모두발언

송영길 당대표,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업 현장방문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12
  • 게시일 : 2021-07-08 18:08:59

송영길 당대표, 수소연료전지 제조기업 현장방문 모두발언

  일시 : 202178() 오후 5장소 : 두산 퓨얼셀

  송영길 당대표

  대한민국 수소산업의 중심인 두산 퓨얼셀 익산 공장을 찾았습니다. 저희를 반갑게 맞아주신 유수경 대표님, 문형환 상무님, 문상진 상무님, 이승준 상무님, 박주언 상무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 직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정부는 2050년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강력하고 새로운 그린뉴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소 산업을 국가 주요성장 전략으로 삼고 막대한 투자를 통해 수소경제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앞서 나가고 있습니다. 국회도 2019년 세계 최초로 수소법을 통과시키고 올해부터 수소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되었습니다.

  두산 퓨얼셀은 수소경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수소 연료전지 분야의 최강자로 시장에 자리 잡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난 3년 연속 신규수주 1조원을 달성하고 시장 점유율은 70%에 달하며, 수소연료전지 국산화율이 무려 98%에 달한다고 하니 참 대단한 기업입니다. 무척 자부심을 느끼고 든든한 생각이 듭니다.

  정부는 조만간 수소 로드맵 2.0을 발표하고 수소경제 구축에 본격 착수합니다. 2030년까지 발전용 연료전지 15기가 와트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전력 생산량 일정 비율을 연료전지로 충당하는 수소발전 의무화 제도 HPS도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입니다. 신규시장 조성과 인프라 구축, 연료전지 활용 분야 확대 등을 통해 수소경제 저변을 넓히는데 적극 힘을 보태겠습니다. 국내 기업들이 내수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과감한 인센티브 세제혜택 지원방안도 강구하고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를 일부 보수언론이나 야당에서 586 운동권이 학생운동 하다 산업도 모르고 퍼주고 나눠준다는 프레임을 씌우고 있습니다만, 저는 그렇지 않은 수많은 증거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저도 부도 위기의 인천 시장이 되어서 서울, 경기도를 이기고 FDI(Foreign Direct Investment) 1등을 했습니다. 삼성바이오를 유치해서 지금 BT 산업의 토대를 만들었던 게 저 송영길이었고 GCF(Green Climate Fund)를 유치해서 세계적인 녹색금융의 토대를 만들었다고 자부합니다.

  마찬가지로 옆에 앉아계신 김성주 도당위원장, 국민연금관리공단을 맡겼을 때 운동권 출신들에 맡겨도 되겠느냐했지만 사상 최대 흑자를 만들어냈습니다. 아무런 부정부패 논란 없이 성공적으로 국민연금관리공단을 잘 이끌어온 분이 바로 김성주 위원장입니다.

  우리 송하진 지사님 정말 탄소경제를 새롭게 만들어서 탄소산업진흥원까지 발전시켰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러한 논리로 문재인 정부가 수소산업 미래를 준비하고 세계적 선도 기업을 문재인 정부에서 만들었는데,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2017년도에 완공이 된 두산 퓨얼셀에 방문해서 세계적인 수소산업을 전개해가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문재인 정부과 민주당은 지속적인 수소산업을 이끌어가는 두산 퓨얼셀 같은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계속 발전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뒷받침해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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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