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훈석 의원 민주당 입당 기자회견관련 모두발언

□ 일시 : 2011년 4월 11일 08:30

□ 장소 : 국회 정론관

■ 박지원 원내대표

송훈석 의원의 민주당 입당을 민주당 전 당원과 우리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의 이름으로 환영해 마지않는다. 우리 민주당은 4.27재보선을 앞두고 3루 모두에 진출해 있다. 강원도 최문순 후보, 분당을 손학규 후보, 오늘까지 경선 여론조사를 하고 있는 김해을 곽진업 후보, 그런데 오늘 송훈석 의원이 ‘만루 홈런’을 쳐주었다. 송훈석 의원의 입당으로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 지지를 받아서 4월 27일 전원이 당선되는 날이 될 것이다. 송훈석 의원이 적시에 홈런을 쳐 준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린다. 송훈석 의원은 우리 민주당이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는 속초, 양양, 고성 출신이다. 또, 지금 현재 구제역 등 쌀 값,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한 농식품위원으로서 활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이다. 송훈석 의원이 민주당과 대한민국을 위해서 큰 역할을 할 것이라는 말씀을 드리면서 다시 한 번 만루 홈런을 쳐준 송훈석 의원을 환영한다.

■ 최종원 강원도당위원장

아침부터 많이들 와주셔서 감사하다. 강원도당 위원장으로서 무한한 기쁨을 느낀다. 3선 의원이신 송훈석 의원께서 중대한 결심을 해 주셔서 강원도의 희망의 불꽃을 피웠던 짧은 순간이었고, 희망이 아픔으로 바뀌었지만, 꼭 다시 승리해서 송훈석 의원이 열심히 해 주시고, 저희들도 열심히 일 해서 같이 노력하여 강원도 희망의 불꽃을 활활 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 정세균 최고위원

우리 송훈석 의원님은 우리 민주당과 정책코드, 이념, 철학, 이 모든 것이 딱 맞는 당연히 민주당과 함께 했어야 될 정치인이다. 높은 인격과 훌륭한 의정 활동, 서민을 생각하는 그 마음 등을 송훈석 의원께서 말씀해 주셨기 때문에 이 분이 어떤 분인가 아마 국민여러분께서 잘 아실 것이다. 늦었지만, 우리와 함께 해서 4.27에 민주당에 힘을 보태주는 것은 물론이고, 내년에 있을 총선과 대선 승리를 위해서 큰 몫을 할 송훈석 의원님의 민주당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송훈석 의원님의 정운이 크게 번창하시기를 기원한다.

■ 천정배 최고위원

송훈석 의원님이 노란 개나리와 함께 우리 민주당에 봄을 몰고 오셨다. 개인적으로도 우리 송 의원님과 15대 국회 때부터 같이 시작을 했다. 늘 합리적인 의정활동으로, 강원도 현지에서는 국민들과 함께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정평이 나 있는 분이다. 이런 송훈석 의원께서 이 시점에 우리에게 합류해 주시고, 특히 최문순 강원도지사 후보를 도와주시기 때문에 이번 승리는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송 의원님 지역구인 양양에서 군수후보로 뛰고 있는 정상철 후보의 당선에도 확실한 기여를 하실 것으로 보인다. 송 의원님은 이미 DMZ 평화 마을을 만들자고 하셨다. 최문순 후보는 평화 공원과 평화 공단을 만들자고 공약을 하고 있다. 이렇게 세 가지를 통해서 남북 관계의 평화를 가져오고 강원도의 경제,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을 앞장서서 하실 것이다. 송 의원님의 입당을 환영하고, 앞으로도 송 의원님과 최문순 후보, 정상철 후보를 비롯한 강원도의 모두에게 큰 기쁨이 있을 것이다.

■ 박주선 최고위원

서정주 시인의 ‘국화옆에서’라는 시가 생각난다. 한송이의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천둥 번개가 그렇게 몰아 친 것처럼 우리 승리의 횃불을 미리 가져오신 송훈석 의원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앞으로 송훈석 의원께서 우리 민주당을 위해서, 정권 교체를 위해서 견인차와 교두보 역할을 확실히 해 내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환영하고 축하드린다.

■ 조배숙 최고위원

오늘 송훈석 의원님 이렇게 함께 할 수 있어서 굉장히 기쁘다. 저는 16대 때 송 의원님과 같이 의정활동을 했는데 항상 올바르고, 특히 남북관계 발전과 평화를 위해서 노력했던 그 모습이 기억에 남는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강원도지사 선거에서 우리 송훈석 의원님께서 이렇게 함께 해 주셔서 든든하다. 꼭 승리 할 것 같다. 송 의원님과 함께 힘을 합쳐서 더 큰 당의 가치를 실현시키는데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오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2011년 4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