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전국위원장 선출 합동연설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87
  • 게시일 : 2011-01-11 15:36:34
 

전국위원장 선출 합동연설회 모두발언



□ 일시 : 2011년 1월 11일, 14:00

□ 장소 : 영등포 당사 3층



■ 손학규 대표


오늘 이 자리에 서니까 우리 민주당이 정말로 당원들에 의한 민주당이 되간다 하는 것을 세삼 느끼게 된다. 지금까지는 노인위원장, 여성위원장, 청년위원장 다 당의 대표나 지도부에서 직접 임명하는 형식이었다. 이번에 당헌 개정이 있었습니다만, 그 전에도 아마 뽑을 수 있는 규정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직접 우리 당원의 손에 의해서 뽑도록 하자 해서 오늘 이 자리가 만들어 졌다. 우리당이 당원들에게 더 가까이 가고 이를 통해서 국민들에게 더 가까이 가는 구체적인 현장이 바로 이 현장이라 생각한다.


제가 우리 당의 지도부와 함께 국회의원, 지역위원장님들과 함께 1차로는 광역 단위로 2차 희망대장정은 시군단위로 다니고 있습니다만, 역시 각 지역에서 있는 우리 국민들, 당원들이 직접 당에 평소에 느끼는 일상 생활에서 느끼는 문제, 평소 생활에서 오는 당과 우리 정치 이런 것을 말씀들 해주시니까 아주 생생한 이야길 많이 듣고 앞으로 당이 채택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도 많이 나오고 있다. 여러분들께서 당원들에 의해서 직접 뽑힐 때 청년, 여성, 노인 정책이 그만큼 더 구체화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좀 더 실질적이고 좀 더 생생하게 우리나라를 바꿔나가는데 특히 내년도 총선 승리와 대선 승리를 통해서 정권교체를 해 나가는데 아주 실질적인 큰 힘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래서 저도 어제는 제가 인천 부평에 있었습니다만 오늘 일정을 바꿔서 여러분들 합동연설회를 보고 가려고 왔다.


시간을 보니까 (다른)일정을 잡아 놓아 연설을 다 듣진 못할 것 같다. 오늘 여성, 청년, 노인, 대학생 후보 연설을 하는데 우선 유승희 위원장님 축하한다.(유승희 단독 후보) 유승희 위원장 하시는 것 보면 우리가 뜻을 갖고 열심히 하면 뭔가 된다는 것을 볼 수가 있어요. 아주 초장부터 열심히 하고 기선을 제압해 버리니까 다른 분들이 여성위원장 하고 싶은 마음속으로 생각하던 분들이 내가 유승희에겐 안되겠다. 앞으로 여성 발전에 우리 여성들이 정권교체의 해에 앞장서서 승리로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


여기계신 후보 한분 한분 보면 우리당을 나라를 위해서 많은 기여를 해주시는 분들이다. 선진규 회장님, 돌아가신 노무현 대통령 지금까지도 그렇게 열심히 모시고 있고, 또한 노인발전 우리당에 노인의 힘을 키우는데 많은 역할을 해주셨다. 또 제종호 선생은 故 제정구 의원의 형님으로 제정구 의원이 돌아가시고 나서 당 활동이나 민주주의 활동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여주신 이런 분들이 겨뤄주시니까 누가 선택이 되든 얼마나 훌륭한 선택이 되겠나.


청년 위원장으로 나오신 분들도 일당 백으로 정말 어디 내놔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앞으로 민주당의 힘을 그대로 보여주실 분들이다. 이상호 후보는 워낙 그동안 당을 위해서 기여를 많이 해주셨고, 박홍근 후보도 마찬가지고 정한석 후보, 서양호 후보도 당과 청년을 위해서 많은 일을 해주셨고, 대학생 후보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당에 대학생위원장 경선이 있다는 것 신기하고 재미있고 즐겁고 그렇지 않나. 저렇게 자라나는 다음 세대가 우리 당을 위해서 앞장서겠다고 하는 모습, 우리당에는 분명 희망이 있고, 내년도 우리가 집권해서 새로운 나라를 만들어 나가는데 우리는 확실한 미래가 있고 희망이 있다고 생각한다. 오늘 좋은 연설해주셔서 당에 희망주시고 국민들로 하여금 민주당에 대한 기대와 믿음을 갖게 해주시는데 기여해주시기 바란다. 참석해 주신 여러분 또 후보들을 위해 열심히 뛰어주시는 여러분들 수고 많으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한다.


그리고 김효석 위원장님을 비롯한 선거관리위원 여러분들 노고가 많으신데 정말 감사하다.



■ 박지원 원내대표


선거가 좋긴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중앙당에 활기가 넘치니 정말 좋다. 유승희 여성위원장은 축하드린다, 두분 노인위원장님 네분 청년위원장, 세분 대학생위원장 제 맘 같아서는 투표로 여기서 감사원장을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 감사원장이 아직도 사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만, 우리 민주당이 국민의 힘으로 사퇴를 시킬 것이다. 더 단결하고 더 노력해서 내년도 총선과 정권교체를 이루자고 말씀드린다. 우리 민주당이 가진 것이 뭔가. 두 다리 하고 입 밖에 없다. 그래서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열심히 말씀하자는 말 드린다.









2011년 1월 11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