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박지원 비대위대표, 민주당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모두발언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54
  • 게시일 : 2010-09-27 16:21:14

박지원 비대위대표, 민주당 경기도당 정기대의원대회 모두발언


□ 일시 : 2010년 9월 27일 오후 2시

□ 장소 : 수원실내체육관


■ 박지원 비대위대표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경기도에서 민주당이 승리하면 2012년 총선과 대선은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 확실한 리더십으로 지난 6.2 지방선거에서 경기도를 승리로 이끈, 지난 2년을 수고하신 박기춘 경기도당위원장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부탁드린다.


요즘 국민들이 민주당을 다시 평가하고 있다. 달라졌다, 잘한다, 잘할 것이다. 이렇게 하면 10월 3일 개천절에 새지도부가 탄생하면 반드시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여러분들께 말씀올린다.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민주당의 새지도부는 이제 민주당의 정체성을 확실하게 드러내야 한다. 그것을 위해서는 경기도에서 쌀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들을 위하고 북한 동포들을 위해 남아도는 쌀 40-50만톤을 즉각 북한에 지원해야 한다. 민주당의 정체성을 위해서도, 이산가족이 계속 작고하는데 금강산 관광 재개를 해서 이산가족 상봉을 정례화하도록 이명박 대통령에게 요구하야 한다.


존경하는 경기도당대의원동지 여러분, 새로 탄생할 우리 지도부는 개인이 아니라 민주당원을 위해서, 자기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국민의 눈으로 정치를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제대로 감시해야한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우리 민주당을 이끌 아홉분의 경선후보들에게 뜨거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 달라. 앞으로 2년간 경기도당을 이끌어갈 안민석, 조정식 후보에게도 뜨거운 박수를 보내 달라. 이제 모두가 함께 해서 10월 3일 새 지도부와 함께 2012년 총선 그리고 대선 승리를 위해 총집결하자.


2010년 9월 27일

민주당 대변인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