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경북 공천자대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272
  • 게시일 : 2026-05-04 16:02:41

정청래 당대표, 경북 공천자대회 인사말

 

일시 : 202654() 오후 3

장소 : 라한호텔 포항 그랜드홀

 

정청래 당대표

 

오중기의 진심,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마음. 기적은 기적처럼 옵니다.’ 라고 오중기 도지사 후보 개소식에서 제가 말했습니다. 오늘 경북의 우리 민주당의 공천자 동지 여러분들은 또 하나의 오중기이고, 또 하나의 임미애입니다. 지금까지 경북에서 민주당의 깃발을 들고 여기까지 오신 여러 오중기님들에게 인사드립니다. 당대표 정청래입니다.

 

얼마 전 어느 신문에서 정청래 22, 장동혁 3 이렇게 기사가 난 적이 있습니다. 제가 다닌 곳이 22, 장동혁 대표가 다닌 곳이 세 곳. 저는 그 기사를 보면서 이동 장소, 이동한 곳은 제가 훨씬 많은데 이동 거리는 제가 짧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미국을 갔다 오셔가지고 총 이동 거리에서는 제가 밀릴 거라는 생각을 했는데, 총 이동 거리에서도 압도할 수 있도록 전국 곳곳의 민주당 후보들의 승리를 위해서 열심히 뛰겠다는 약속을 드리면서 제 말씀을 하겠습니다.

 

이번 지방선거 공천은 혁명이었습니다. 제가 전당대회 때부터 억울한 컷오프 없애겠다, 낙하산 없애겠다. 그리고 당원들이 스스로 우리의 후보들을 뽑도록 하겠다. 그리고 가장 빠른 공천을 하겠다.’ 고 약속을 했고 대체로 실현되었습니다. 컷오프 없이 웬만하면 당원들이 직접 예비 경선에 참여해서 우리 당의 간판들을 골라냈습니다. 그리고 역대 가장 많은 경선을 했습니다. 당원들이 11표제의 효능감을 느꼈다고 얘기합니다. 제가 정말 깜짝 놀랐던 것은 직지사에 갔는데, 내리자마자 저에게 검찰 개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아니라 대표님 11표제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것이 직지사 스님의 일성이었습니다. 어제 창원의 성주사를 갔는데 성주사에서도 그런 얘기를 들었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국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을 뽑았듯이 우리의 후보는 당원들이 뽑았습니다. 여러분 국민 주권 시대, 당원 주권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곳 경북에도 이렇게 역대급으로 가장 많은 후보자들이 이 자리에 앉아 있습니다. 여러분 어렵지만 우리 해내고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자랑스럽지 않습니까? 여러분, 옆 사람과 함께 얼굴을 쳐다보면서 '우리가 자랑스럽다. 앞으로 잘해보자'라고 하시면서 악수 한번 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소금꽃'이란 말 혹시 들어보셨습니까. 땀 흘려 일해서 그 소금이 꽃처럼 피어난다는 말입니다. 경북은 소금꽃, 눈물꽃 그 현장 자체입니다. 저는 아까 국기에 대한 맹세를 하면서 다짐했습니다. 경북에 대한 맹세를 했습니다. 대구나 경남이나 울산은 그 후보들이 그 간판으로 선거를 치르기 때문에 제가 필요할 때 오라고 할 때만 오겠다고 약속을 했습니다.

 

오중기 후보가 저한테 얘기했습니다. "대표님, 우리 경북은 더 많이 와야 됩니다." 그렇게 약속을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들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오겠습니다. 여러분들이 필요한 곳이라면, 여러분들이 원한다면, ‘당대표가 영덕에도 왔다 갔더라.’ 강부송 후보님, 그런 얘기 많이 들었죠? 칠곡에도 당대표가 왔더라.’ 이런 얘기가 들릴 수 있도록 당이 든든하게 여러분들의 후원자가 되겠다는 약속을 다시 드립니다. 혼자면 외롭지만 10명이면, 100명이면 외롭지 않습니다. 같이 손잡고 발맞춰 가는 길이 혼자 외롭게 갈 때보다 훨씬 힘이 덜 듭니다.

 

오늘 임미애 위원장이 여러분들을 보면서 감격한 이유는 22군데에서 단 2명밖에 내지 못했던 기초단체장 후보, 이번에는 거의 다 낼 것 같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우리는 승리하고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 제가 하는 말을 그대로 따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중기! 어쩌면 될지도 몰라.’ ‘오중기! 어쩌면 될지도 몰라.’ 여러분, 이 기적을 우리가 만들어냅시다. ‘경북은 안 될 거야.’ 그것이 아니라 경북은 잘될 거야. 오중기! 어쩌면 될지도 몰라.’ 그걸 우리가 만들어내겠다고 다짐하는 자리가 이 자리였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힘은 비상계엄 내란을 일으킨 내란당입니다. ? 내란 우두머리가 국민의힘 소속이었으니까요. 그런데 여러분, 돌아가는 게 이상합니다. 그 내란을 옹호했던, 내란에 부역했던 자들이 공천장을 받을 것 같습니다.

 

국민들이 용서하겠습니까? 경북인들 용서하겠습니까? 아직도 반성할 줄 모르고 아직도 성찰할 줄 모르는 국민의힘, 경북에서 국민의힘을 심판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런 날이 올 것입니다.

 

대구·경북이 통합되었다면 이재명 대통령께서 약속한 대로 1년에 5, 4년에 20조를 여러분 투자 받았을 것입니다. 그걸 발로 걷어찼습니다. TK 신공항, 김부겸 후보가 그 1조 마련한다고 여기저기 뛰어다니고 저한테 전화하고 정책위와 상의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대구·경북이 통합됐으면 그러지 않아도 될 일 아니겠습니까? 국민의힘이 30, 40년 경상북도 일당 독점 체제였는데 뭐 변한 게 있습니까? 뭐 좋아진 게 있습니까? 발전했습니까? 미래가 있습니까? 이제 경북부터 바꿔야 됩니다. 여러분, 자신감을 가지고 당당하게 파란 옷 입고 당당하게 얘기하십시오. “민주당의 오중기다. 민주당의 박희정이다.” 이렇게 당당하게 얘기하십시오.

 

이곳 경상북도에도 파란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여러분, 경상북도에서 파란을 일으킵시다. 그것이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가 모여서 공천자대회를 하는 의미입니다.

 

오중기 후보가 꿈꾸고 약속하고 공약하고 있는 내용들은 당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할 것입니다. 오중기 혼자 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당과 함께 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재명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이 23각이 되어서 세 박자로 오중기와 함께 뛰겠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 선거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분들은 21세기 자랑스러운 애국자들이십니다. 여러분들을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202654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