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정청래 당대표, 3선 의원 간담회 인사말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56
  • 게시일 : 2026-02-06 16:28:57

정청래 당대표, 3선 의원 간담회 인사말

 

□ 일시 : 2026년 2월 6일(금) 오후 4시

□ 장소 : 국회 본관 제3회의장(245호)

 

■ 정청래 당대표

 

우리당의 기둥이신 3선 의원님들 이렇게 바쁘신 중에 시간을 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약속드렸던 대로 저는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문제와 관련하여 지금 경청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초선의원님들과의 간담회도 했고 4선 의원, 중진의원, 재선의원 등 계속 경청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금 원내대표께 빠른 시간 안에 전체 의총도 소집해 줄 것을 제가 요청을 드렸습니다. 아마 조만간 의총 시간이 잡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오전 비공개 최고위의 때 최고위원님들한테도 말씀드렸는데 이번 일요일 날은 긴 시간 최고위원님들과도 깊은 대화의 시간을 가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당의 명운이 걸린 사안인 만큼 많은 의원님들의 치열한 말씀과 귀중한 말씀을 듣고 총의를 모아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저는 당대표로서 합당을 제안한 것이지 합당을 결정하거나 선언한 것은 아닙니다. 그런 권한이 저에게 없습니다.

 

나라의 주인이 국민이듯 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당헌·당규에도 나와 있듯 이 합당 문제는 전당원 토론과 전당원 투표 등 지켜야 되는 당헌·당규가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그런 절차를 밟지 못하고 또 그런 절차를 밟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 우리는 지방선거 공천권을 당원에게 돌려드린 공천혁명과 1인 1표제 도입을 통해 당원주권시대를 열고 있습니다.

 

이번 합당 논의 역시 그 연장선상에서 의원님들과 당원의 뜻을 묻고 민주적 절차에 의해서 총의를 모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는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어쩌면 절박한 승부처에 서 있습니다. 지방선거가 4개월 남았습니다. 저는 당대표에 취임하면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서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승리에 도움이 되는 일은 하고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은 안 하겠다고 수차례 제가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저는 지방선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차원에서 합당을 제안했는데 여기저기서 많은 의견이 분출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 3선 의원님들 경험도 많고 또 지혜도 많은 우리당의 기둥인 여러분의 의견을 오늘은 충분히 듣고 여러분이 주신 말씀을 일일이 메모해서 우리당이 올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귀한 말씀들을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저는 겸허한 마음으로 경청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