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발언
제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제1차 최고위원회의 모두발언
□ 일시 : 2022년 8월 29일(월) 오전 9시 30분□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이재명 당대표
먼저 압도적인 지지로 당대표로 선출해주신 당원, 그리고 국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면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동안 비대위를 이끌어주시고 당을 안정시키는데 큰 역할을 해주신 우상호 비대위원장님과 비대위원 여러분, 그리고 각급 당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국민과 당원의 뜻은 통합하고 단결해서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또 국민의 삶을 책임지라는 뜻으로 이해합니다. 그래서 첫 번째 지시사항으로 당대표 산하에 민생경제위기 관련 대책기구, 또 민주주의 위기 대책기구 설치를 지시했습니다.
정치의 존재 이유는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것입니다.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것입니다. 그 중심에 정당이 있고 그 정당은 국민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라도, 본연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라도, 민생, 경제, 안보, 질서 이런 것들에 대해서 책임지고 또 나아가서는 더 나은 상황을 만들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민주당이 갈 길은 ‘실용적 민생개혁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상도 좋지만 현실이 중요하고, 현실과 이상을 조화해야 하기 때문에 방향은 잃지 않되 철저히 실사구시적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민생과 개혁은 다른 말이 아닙니다. 개혁은 민생을 위한 것입니다. 민생을 위한 개혁을 실용적으로 해나가겠다, 거기에 가장 중점을 두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물가, 환율, 금리 등을 포함한 어려운 경제현실, 민생의 위기 앞에서 민생의 후퇴를 막고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를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께 다시 한 번 공식적으로 영수회담을 요청 드립니다. 민생 앞에 여야와 정쟁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더 나은 삶을 위해서라도 현재 민생과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라도, 한반도의 불안과 대결의 기운을 완화하고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여야가 초당적으로 머리를 맞대고 의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씀드렸던 것처럼 저는 윤석열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께서 성공하길 바랍니다. 그 성공이라는 것이 결국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보장하기 때문입니다. 협력할 것은 철저하게 먼저 나서서라도 협력하겠습니다. 그러나 민주주의와 민생을 위협하는 퇴행과 독주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맞서 싸울 수밖에 없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그럴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가능하면 적절한 견제 속에서 협력하고 ‘국민 우선, 민생 제일’이라는 원칙아래 협력할 길을 찾아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우리 새 지도부는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세 분 대통령님의 민주당을 계승·발전시키고, 그리고 거기에 대해서 실력과 실적으로 평가받는 완전히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쟁정치, 반사이익정치, 차악선택 정치와 완전히 결별하겠다,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반드시 책임지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박홍근 원내대표
대선 이후에 두 번의 비대위를 마무리하고 오늘 비로소 이재명 당대표님과 다섯 분의 최고위원님들과 함께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게 됐습니다. 대표님과 최고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축하드린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지도부가 앞으로 국민과 당원의 뜻을 제대로 받들어서 윤석열 정권의 퇴행과 독주를 막아내고 민주당이 ‘민생 제일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원내대표로서 함께 힘을 모으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치에서의 책임은 ‘말이 아닌 결과’로 평가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말 따로, 행동 따로인 이중플레이로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국민의힘 연찬회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은 ‘전 정권 핑계는 더 이상 안 통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 자신과 여당에 대한 당부이자 달라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믿고 싶습니다.
하지만 대통령 발언 후에도 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정부로부터 최악의 성적표를 물려 받았다”, “야당의 발목잡기 때문에 어렵다”라며 여전히 전 정부 탓, 야당 탓하기에 바쁩니다. 이뿐 아니라 결산 국회를 핑계 삼아 ‘문재인 정부 100대 문제사업’을 백서로 발간하겠다고 합니다.
국민은 코앞에 닥친 복합위기 극복 방안과 국민 삶을 개선할 정책을 요구하고 있는데, 지난 야당 시절에 들고나온 억지 주장을 집권 여당이 되어서도 재탕 삼탕 반복하고 있습니다. 집권당의 ‘무능을 가리기 위해 전 정권 공격에 올인한다’는 우려가 괜한 것이 아닌 셈입니다.
여당 연찬회에서의 대통령 발언은 온 국민이 똑똑히 들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대통령 말의 무게에 책임을 지고, 미래지향적 국정운영에 나서야 합니다. 전 정권을 겨냥한 보복 수사, 표적 감사 등 정치보복과 정치 공세를 위한 반발성 정책추진을 중단하는 것부터가 시작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야당을 국정운영의 파트너로 존중하고, 정책추진에 있어 국회에서 충분한 논의와 절차를 밟는 협치의 자세를 보이길 바랍니다.
국민의힘은 민심의 회초리 앞에 억지로 새 출발을 시도했지만, 국민의 눈을 속인 ‘연출된 비상상황’이었습니다. 법원은 국민의힘 비대위 구성 과정 전체가 당헌·당규 위반은 물론, 반헌법적·반민주적 정당 활동으로 얼룩졌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전투구와 극한 대립으로 치닫는 권력투쟁 무한루프에 빠진 집권여당에게 법원이 판결로 국민 경고를 대신한 셈입니다.
‘친윤일색’ 비대위의 정통성을 부정 당하자, 여당은 이성마저 잃은 듯합니다. 책임을 통감해도 모자랄 판에 느닷없이 사실도 아닌 판사의 출신 성향 운운하며, 법원의 권위에 정면으로 도전했습니다. 윤핵관의 위세가 제아무리 높다고 한들, 사법부를 정치집단으로 몰아 삼권 분립의 헌법 정신까지 훼손하려 드는 오만은 또 다른 국민적 저항을 자초하게 될 뿐입니다.
국민의 명령에도 전혀 제어되지 않고 ‘무한루프’에 빠진 프로그램은 ‘리부팅’ 밖에 답이 없습니다. 위기의 본질은 당정 장악에 무리수를 둔 윤핵관들의 오만과 독선입니다. 이를 그대로 두고 당헌당규를 고쳐 또 다른 비대위를 만들겠다는 국민의힘의 결정은 ‘아랫돌 빼서 윗돌 괴는 것’에 불과합니다.
통렬한 반성과 무한 책임의 자세로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민심을 받들어 당정 정상화에 신속히 나서길 촉구합니다. 집권 여당의 어설픈 쇼가 지속될수록, 민생과 경제는 더 힘들어지고 돌이킬 수 없는 위기를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정기국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제발 집권여당으로서 책임을 상기하고 권력의 아귀다툼을 즉각 중단하기 바랍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 앞에 민생이 길을 잃지 않도록, 민생 제일 정당의 기치를 더 높이 들겠습니다. 오늘 최고위를 시작으로 국민께 진짜 힘이 될 수 있도록 민주당의 새 지도부가 중심이 되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주 수요일 정기국회를 앞둔 의원 워크숍이 개최될 예정입니다. 시급한 민생과제를 엄선하고, 정기국회 내에 반드시 통과시켜서 국민 여러분께 그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유능한 민생 정당의 모습을 꼭 보여드리겠습니다.
■ 정청래 최고위원
성원해 주신 당원과 국민 지지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민주당의 새 시대,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민주당으로 거듭나겠습니다.
나라가 많이 어렵습니다. “이게 나라냐” 이런 얘기가 곳곳에 들리고 있습니다. 민주당이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섭니다. 민주당이 바로 서기 위해서는 당원이 당에 자부심을 느끼는 정당, 당원이 주인인 정당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강한 민주당이 될 수 있고, 강한 민주당이어야 정권을 되찾아 올 수 있습니다. 강한 민주당을 위해서 내부 혁신과 내부 단결, 그리고 당내 민주주의를 위해서 앞으로 헌신하겠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를 통해서 당원과 지지자들은 분명히 명령하고 있습니다. ‘내부 총질 중지, 총구는 밖으로, 이재명 당 대표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라.’ 이것이 당원의 지상명령이라 생각합니다. 이 명령을 우리 지도부는 충분히 따라야 할 것입니다.
내부를 혁신하지 않고 강한 민주당이 될 수 없습니다. 개혁은 자전거 페달과 같아서, 자전거 페달을 밟지 않으면 자전거가 쓰러지듯이, 민주당도, 어제도 개혁하고, 오늘도 개혁하고, 모레도 개혁해야 민주당이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 당을 바꾸지 않고 정권을 바꿀 수 없습니다. 무도한, 그리고 무능한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는 세력은 우리 민주개혁 진영에 맞춤으로써 민주당이 마땅히 감당해야 될 소임입니다.
이제 새로운 지도부가 형성이 됐으니 우리 대오를, 전열을 정비해서 정권을 재탈환하는 그런 기지로서 민주당을 더 강하고 단련시켜야 할 것입니다. 당은 승리를 위한 전진기지여야 합니다. 우리 모두 대동단결해서 그 길로 함께 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그 일에 미력하나마 제 역할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고민정 최고위원
이제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됐습니다. 이제는 당 내만을 바라볼 것이 아니라, 당 밖으로 시선을 돌려야 할 것입니다. 서로에게 향했던 시선을 국민의 삶의 현장으로 돌려야 합니다. 하나 된 힘으로 민생 앞으로 국민 속으로 더 깊숙이 들어가야 할 것이고, 민주당은 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용하고 하나로 녹여내는 용광로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민생의 위기, 민주주의의 위기를 초래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에 맞서는 단단한 강철, 단단한 강한 야당으로 거듭나야 할 것입니다.
지금 현재 여당은 계속해서 자중지란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인사 문제는 아직까지도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사 경질을 하겠다는 기사를 봤는데, 꼬리자르기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정작 중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시선을 바깥으로 돌리려는 것이 아닌가, 대국민 사과를 요청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닌데도 아직까지도 대통령께서는 아무런 답이 없습니다.
국정지지율 30%가 목표라면 이정도로 마무리해도 되겠지만, 그것이 아니라 온 국민의 대통령이 되고 싶으시다면 뼈를 깎는 인적 쇄신은 물론이거니와 확 달라진 정부여당의 모습을 반드시 보여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 박찬대 최고위원
전대가 무사히 끝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당원동지 여러분께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특히 우상호 비대위원장, 도종환 선거관리위원장을 비롯한 당직자 여러분께도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국가와 당이 어려운 위기에 빠져 있는 이 시기에 지도부의 일원이 되어서 막대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우리가 맞닥트린 현실은 그리 녹록하지 않습니다. 아마추어 정권의 실정과 3고의 파고가 심상치 않습니다.
국제적으로도 대한민국의 위상이 추락하고 방역은 비상입니다. 오죽하면 영국 이코노미스트는 윤 대통령은 기본부터 배우라고 일침하고 있지 않습니까.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이것을 정치 수사로 덮으려는 의도가 지금 노골화되고 있습니다. 본부장 관련 비리 의혹은 전광석화로 불기소 무혐의 처분하고 있습니다.
시민단체가 고발한 김건희 여사의 7시간 녹취와 관련해서 경찰 선거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 불송치하고 있습니다. 온 국민이 김건희 여사의 기자에게 대가성이 의심되고 있는 105만 원을 줬고, 같이 일하면 1억 원을 주겠다는 발언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매수행위입니다.
경찰 또한 김건희 여사와 모친이 성남시 땅을 사들이는 과정에서 통장 잔고증명서 위조 작업을 공모했다는 의혹도 각하 처분을 받았습니다. 온 국민이 다 아는 김건희 여사의 허위 경력과 학력 의혹도 불송치된다는 전망이 우세하고 있습니다. 많은 피해자를 낳고 있는 주가 조작 사건도 아직도 깜깜 무소식입니다.
그런데 대통령 취임 이후 김건희 여사 관련 새로운 의혹이 계속 드러나고 있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계속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 봐주기 수사를 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 뜻에 따라, 법에 따라 특검을 추진하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주가 조작 허위 경력 사건 등의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발의되었습니다. 검찰과 경찰이 외면한다면 국회는 특검의 시계를 찰 수밖에 없습니다.
반면 문재인 정부 인사, 야당 인사에 대해서는 먼지털이식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당대회에서 만난 많은 당원과 국민들의 울분은 뻔뻔한 윤 정권을 그대로 두면 피와 땀을 이룩한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80년 5월대로 후퇴할 수 있다는 우려도 큽니다.
민주화의 주역인 민주당이 분연히 단결하고 일어나야 될 것입니다.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민주당이 단호하게 맞서겠습니다. 한편 민주당의 민주성을 회복하고 소통력을 강화하겠습니다. 전대를 통해 당심과 여심 사이의 괴리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전대 때 매일 세대교체, 사법 리스크, 사당화 등이 언론에 대서특필되었으나 이재명 대표는 77.7%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아서 당심이 왜곡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당내 중요 의사결정에 당원의 직접적인 참여를 확대해야 하고 소통하는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 정당 개혁을 넘어 정치개혁을 실현해 아무도 억울한 사람이 없는 공정한 세상, 대동 세상을 만드는 초석을 만들겠습니다. 당원을 믿고 국민과 함께 국민을 믿고 해내겠습니다.
■ 서영교 최고위원
이번 전대를 통해서 당원 여러분과 국민 여러분의 열망을 알았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더 야무지게 강한 민주당이 되어라, 그리고 유능하고 실력 있는 민주당이 되어서 국민의 민생을 챙겨라’는 열망을 확인했습니다.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이번에 선출된 최고위원들이 강한 민주당, 유능한 민주당을 통해 국민의 민생 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전당대회 과정 속에서 국민을 속 시원하게 해드리겠다, 핵사이다가 되겠다 이렇게 말씀드렸습니다. 국민께서 이렇게 얘기하고 계십니다. 박근혜 정부 때는 최순실이라고 하는 비선실세가 국정을 농단했다, 그런데 이제 윤석열 정권에서는 이상민, 한동훈, 윤핵관, 김건희, 김핵관이 우리나라의 헌법과 법률, 국민을 조롱하고 있다, 더 진화한 국정농단이다, 이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심판해 달라 요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더 강해지겠습니다. 하나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국민을 지키고, 올바로 선 대한민국 만들어내겠습니다.
과정 속에서 이러한 요구가 있었습니다. 김혜경 여사 관련해서는 밥값도 스스로 냈다는 것이 확인이 되었습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7만 8천원 등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129번 윤석열 정부는 압수수색을 했습니다. 그러면 수십억 주가 조작한 김건희, 윤석열 대통령 부인은 최소 1290번은 압수수색하고, 속보로 언론에 내보내야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검찰총장 출신이었던 대통령, 대통령의 부인이라고 한 번도 압수수색하지 않고 한 번도 소환조사 하지 않고, 이런 세상이 공정한 세상입니까.
대한민국 국민은 묻습니다. 공정한 세상, 왜 윤석열과 윤핵관, 김건희와 김핵관 그리고 국민의힘에게만 유리하게 돌아가는가 묻습니다. 이제 다시 한 번 강력히 요구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하에 정치 검찰로는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특별검사를 통해서 중립적이고 공정한 수사 이루어내야 한다, 국민은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특별검사법이 발의되었습니다. 차곡차곡 쌓아나가서 국민들의 지지를 받는 특별검사 진행할 수 있도록 해 나가겠습니다.. 대통령실 사적채용, 대통령실 리모델링 특혜, 이권 개입 등에 관한 국정조사가 확실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겠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장경태 최고위원
당원 동지와 국민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전대는 국민과 당원께서 민주당이 혁신과 개혁으로 나아가야만 민주당에 미래와 승리가 있다는 의미이자 명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당원과 소통을 강화하고, 메타정당, OTT 플랫폼 도입, 인재를 육성하는 등 오직 혁신의 길로 가겠습니다.
민생 위기 속에서 무한 책임을 져야 하는 집권여당은 내부 총질하느라 국민의 안전과 민생은 뒷전으로 미루고 있습니다. 무능하게 책임을 무한 방기하면서, 국민의 원성은 무시하고, 대통령의 체리 따봉만 받기 위해 혈안입니다. 전례없는 시행령 국가를 만들고 있는 윤석열 정부의 장관들은 더 가관입니다. 시행령통제법 추진 등으로 한동훈, 이상민 장관의 초법적인 폭주를 막아내겠습니다.
김건희 특검법이 필요합니다. 한남동 대통령 관저 공사 과정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업체의 특혜 의혹에 이어, 또 이 업체가 무면허로 전기공사를 수주했다는 수시간 전 언론보도가 있었습니다. 주가조작, 허위경력 등 검찰, 경찰의 제대로 된 수사를 지켜보겠습니다.
이재명 당대표님과 박홍근 원내대표님, 그리고 최고위원분들과 함께 민심을 받들어 단합과 혁신으로 국민께 신뢰받는 수권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8월 29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