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실용외교위원회, ‘이재명의 실용외교’만이 윤석열 후보의 수구적 이념을 뛰어넘어 국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138
  • 게시일 : 2022-02-20 13:23:32

‘이재명의 실용외교’만이 윤석열 후보의 수구적 이념을 뛰어넘어 국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윤 후보는 최근 “멸+콩” 논란을 일으키고, 이재명 후보의 ‘강원도 평화특별자치도’에 대하여 “낡은 이념”으로 매도합니다. 상주 풍물시장에서도, 어제 거제도 김영삼 전 대통령 생가에서도 같은 말을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낡은 이념인지 명료하게 설명하지 않으면서 자극과 증오로 국론을 분열시킵니다.
 
윤 후보는 외교안보 분야 철학의 빈곤과 정책의 편협함을 감추기 위해 안보불안감을 조성하여 유권자를 갈라치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같은 윤 후보의 발언과 행태는 자신이 스스로 낡은 이념의 소유자임을 증명하고 있을 뿐입니다.
 
윤 후보는 작년 5월 한미정상 간의 포괄적 동맹을 지향하는 획기적인 공동선언의 성과를 애써 도외시합니다. 한일관계 현상에 대한 복잡한 연원과 경과를 무시하고 정부 탓만 합니다. 반중 정서에 편승하여 한중관계를 아랑곳 하지 않습니다.
 
역대 정부가 미국, 중국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해온 노력을 전략적 모호성으로 폄훼하고 있습니다. 안보와 경제를 분리해서 중국을 대하겠다는 발상은 지극히 비현실적인 접근입니다.
 
국제현상을 얼마나 깊이 고민하고 있는지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국제관계에는 상대가 있습니다. 그 복잡다단한 이해관계를 어찌 이념만으로 재단할 수 있겠습니까? 대립이 있지만, 연대와 협력지점도 함께 있는 것입니다.
 
4강에 둘러싸인 한국의 외교는 창의적이며 지혜롭고 유연해야 합니다. 강건한 한미동맹을 토대로 안정된 한중 파트너십과 미래지향적 한일 협력을 추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북한 비핵화 협상에도 힘이 생깁니다.
 
이재명 후보는 ‘이념과 정파를 뛰어넘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를 추구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전환기에는 그에 걸맞은 시대정신을 가진 지도자가 요구됩니다. 이재명 후보는 공공선의 가치에 기반을 두고 국리민복을 추구하는 실용주의자입니다.
이재명 후보의 삶이야말로 온갖 도전을 기회로 바꾸는 여정이었습니다. 세계적 대변혁의 시대에는 외교가 나라를 번창시킬 수도 있고 추락시킬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이 시대는 탁월한 외교 대통령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단합시키고 정파적 이익을 초월하는 국익 최우선의 외교를 추구하는 이재명이 답입니다.
 
2022.2.20.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실용외교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