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는 사실을 왜곡하는 일방적 주장을 즉시 철회하고, 초당적 협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북한은 오늘(1.30) 아침 중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또다시 발사하였다. 올해 들어 7번째 미사일 발사에 대해 이재명 후보는 북한의 도발 행위에 대한 엄중한 규탄과 함께 지난 1.27 제안한 북한의 도발과 대선개입 중단을 촉구하는 여야 대선후보 공동선언에 대한 야당 후보들의 호응을 다시 한번 요청하였다. 

그러나 윤석열 후보는 이에 호응하기보다 “이재명 후보가 오늘 갑자기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규탄하고 대선후보 공동선언을 촉구한다며 말을 바꿨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윤석열 후보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며 명백한 사실 왜곡이다. 

이재명 후보는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안보리 결의 위반 행위로 규정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강력히 규탄해 왔으며, 특히 대선국면에서 반복되는 북한의 도발이 선거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천명하고 여야 대선후보 공동선언을 제안하였다. 동시에 북한에도 자중할 것을 요구하였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에 대해 국제사회와 우리 국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북한의 도발과 선거개입 행태에 대해 초당적으로 대처하자는 이재명 후보의 진정성 있는 제안조차도 “말바꾸기”운운하면서 정략적으로 왜곡하는 윤석열 후보의 안보 포퓰리즘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한반도 평화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윤석열 후보는 지금이라도 사실과 다른 일방적 주장을 즉각 철회하고 초당적 협력에 함께 하기를 촉구한다. 

2022.1.30. 

대전환 선대위 후보직속 평화번영위원회(위원장 : 이종석) 

국방정책위원회위원장(김병주, 모종화, 부석종) 

스마트강군위원회위원장(박종진, 김운용, 황인권) 

경제안보위원회위원장(김현철) 

평화협력위원회위원장(이용선, 이관세, 이승환, 천해성) 

한반도4.0위원회위원장(김홍걸) 

국민안심신안보위원회위원장(박두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