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약속 , 큰 변화” 국민체감 민생문제 해결하는

‘이재명은 합니다. 소확행 공약 시리즈’내놓는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1일부터 ‘이재명의 작은 약속, 큰 변화’라는 기조아래 “이재명은 합니다. 소확행 공약” 시리즈를 발표한다. 일상에 꼭 필요한 정책, 민생과 직결된 체감도 높은 정책, 오랜 사회적 문제였으나 해결이 요원했던 정책을 중점적으로 내놓겠다는 취지다.

앞서 이재명 후보는 대선 경선과정에서 광역단위 지역공약 11개를 비롯해 △전환적 공정성장 정책, △기본소득·기본주택·기본금융 등 기본 시리즈, △5대 돌봄 국가책임제, △대전환 시대 통일외교 구상, △에너지·기후 전환성장 정책, △청년 정책, △성평등 정책, △을(乙)의 권리보장 정책, △동물복지 정책 등 12건의 중대형 공약을 내놓았다. 사회 대전환기를 맞아 시대적 개혁이 요구되는 분야의 비전을 제시하는 공약이 중심이었다.

이렇듯 경선 과정에서 전반적인 정책 방향성을 제시한 만큼, 앞으로는 일상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을 비롯해 바꿔야 할 제도, 현실적 민생문제 해결 등 국민의 삶에 직결되는 체감적인 세부 공약 발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 시리즈는 분야별 중장대형 공약 중에서 시의적절하고 국민체감도가 높은 것을 선별한 이슈 대응형 공약으로, 작지만 큰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후보는 지난 11여 년간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며 특히 추진력과 문제해결력에 강점을 보였다. 무상교복, 청년기본소득과 같이 참신한 복지제도를 새롭게 도입하면서 국민의 복지 체감도를 크게 높였고, 합리적인 협상으로 경기도 계곡·하천 정비에 성공하는 등 해묵은 현안의 갈등 조정에도 탁월한 역량을 발휘했다.

그동안 선대위는 이 같은 후보의 강점을 반영한 정책을 개발해왔으며, 이를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또 국민에게 개방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수렴하여 공약화하는 등 국민 참여 기반의 정책 발굴로 당사자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한편 이재명 후보는 오는 12일부터 부산·울산·경남권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를 순회하는 ‘이재명의 매주 타는 민생버스(매타버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민생현장을 방문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다양한 국민과 소통하며 정책을 발굴하는 ‘국민 정책제안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

2021년 11월 11일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제20대 대통령 선거 선거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