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천안함 15주기,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65
  • 게시일 : 2025-03-26 11:24:25

천안함 15주기,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 호국영령들 명복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

- 46명 천안함 용사·한주호 준위 호명, 영원히 잊지 않을 것

 

오늘은 천안함 피격 15주기입니다.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15년 전 오늘, 천안함은 피격 당했습니다.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임무를 수행하던 천안함이 

북한 어뢰에 의해 폭침됐습니다.

 

우리 영해 수호를 위해 밤낮 없이 헌신하던 46명 용사들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자식 같은 애들이 물 아래 있어 잠수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말을 남긴 채 구조 작전에 뛰어든 한주호 준위도 세상을 떠났습니다.

 

누군가의 남편이자 아들이었고,

누군가의 애인이자 친구였으며,

우리 대한민국의 자랑스러운 군인이었습니다.

 

이창기 준위, 최한권 원사, 김태석 원사, 남기훈 원사, 문규석 원사, 김경수 상사, 안경환 상사, 김종헌 상사, 최정환 상사, 민평기 상사, 정종율 상사, 박경수 상사, 강준 상사, 박석원 상사, 신선준 상사, 임재엽 상사, 손수민 중사, 심영빈 중사, 조정규 중사, 방일민 중사, 조진영 중사, 문영욱 중사, 박보람 중사, 차균석 중사, 이상준 중사, 장진선 중사, 서승원 중사, 서대호 중사, 박성균 중사, 김동진 중사, 이용상 하사, 이상민 하사, 이재민 하사, 이상희 하사, 이상민 하사, 강현구 하사, 정범구 병장, 김선명 병장, 안동엽 병장, 박정훈 병장, 김선호 병장, 강태민 상병, 나현민 상병, 조지훈 상병, 정태준 일병, 장철희 일병,

 

마지막으로, 구조 작전 중 세상을 떠난 한주호 준위까지.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기억하겠습니다.

 

2025년 3월 26일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