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회] ​최상목 혼란대행,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 방해로 자기 정치를 하겠다는 속셈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06
  • 게시일 : 2025-01-06 08:47:46

최상목 혼란대행,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 방해로 자기 정치를 하겠다는 속셈입니까

 

최상목 권한대행은 진정 '혼란대행'이 되기로 결심했습니까.

 

외신들이 앞다퉈 내란 수괴 윤석열 체포 과정을 실시간 타전하며 생중계했고, 결국 체포에 실패하며 대한민국 대외신인도가 급락했습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도대체 무슨 배짱으로 사법부의 영장집행을 방해하고 있습니까. 경제부총리를 맡은 내내 경제를 망쳐놓고 이제 와서 잘한 척, 잘하려는 척 중입니까. 아니면, 헌법재판관 3명 중 2명만 임명 한 뒤에 국민의힘으로부터 혼쭐이 난 것이 무서웠습니까. 설마 여당의 대권주자가 되고 싶어 '윤석열 체포 방해'로 지지층에 어필하려는 의도입니까. 

 

헌법과 법률을 수호해야 할 책임과 의무를 외면하지 마십시오. 경호처에 대해 체포영장 집행 협조를 지시 할 권한은 바로 최 권한대행 당신에게 있습니다. 무법천지를 바로 잡아야 할 이가 오히려 이를 방조해서 되겠습니까.

 

내란범 체포 방해는 곧 내란공범입니다. 주인을 잊고 날뛰는 경호처의 광기부터 멈춰야 합니다. 최 권한대행은 박종준 경호처장, 김성훈 경호차장, 이광우 경호본부장에 대해 즉시 직위해제하고 직무를 배제하십시오.

 

지금 최상목 권한대행은 어정쩡하게 버티는 꼴은 곧 이들과 한통속이라는 뜻밖에 되지 않습니다. 국가와 국민만 바라볼 자신이 없다면, 차라리 권한대행 자리를 내려놓을 것을 권합니다.

 

경호처도 두 귀를 좀 열고 들으십시오.  체포 영장의 집행을 방해하는 짓은 곧 제2의 내란입니다. 역사에는 생략이 없으니 모두 똑똑히 기록될 것이고, 응당한 처벌을 피할 길따윈 결코 없습니다. 더는 위법하고 부당한 업무지시에 응하지 말고, '국민의 명령'에 따르십시오.

 

경호처는 '개인 윤석열의 경호처'가 아니라, '국민의 경호처'입니다. 주권자인 국민의 의지부터 경호하십시오. 

 

최상목 권한대행 역시 '개인 윤석열의 권한대행'이 아니라, '국민의 권한대행'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2025년 1월 6일

더불어민주당 국제위원장 강선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