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軍 사이버사 계엄 개입 의혹 제기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12
  • 게시일 : 2024-12-13 09:50:41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軍 사이버사 계엄 개입 의혹 제기

 

   - 계엄당일 09시 사이버사령관, 여인형 전.방첩사령관 간 통화 확인(900연구소 관련)

   - 24년 8월 UFS(을지연습), '북 거점 초토화' 'SNS 장악' 등 新 사이버 훈련 실시

 

 

❍ 더불어민주당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단장:추미애)은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의 12.3 내란 개입에 대한 제보 내용을 밝혔다.

 

❍ 우선, 지휘관을 전격 교체했다고 한다. ‘24년 5월 기존 해군 출신인 이동길 사령관(해군 소장)을 육사 출신인 조원희 사령관으로 바꿨는데, 이동길 사령관은 보직 6개월 만에 교체 되었다. 통상 1~2년 임기를 감안하면 이례적인 인사로 보이며, 보병 출신인 조원희 육군 소장(육사 51기)을 임명하였다. 조 사령관은 평소 여인형 전.방첩사령관(48기)과의 친분을 과시하였고, 김용현 전.국방장관(38기)과는 김용현이 합참 작전본부장 시절('15~17년) 작전본부 중령으로 근무한 인연이 있다고 한다.

 

❍ 또한, 진상조사단은 계엄 당일인 12.3.(화) 09:00 여인형 당시 방첩사령관과 조원희 사이버작전사령관 간 약 10분정도 통화를 하였고, 그 내용은 사이버사 예하 900연구소(사이버해킹부대)관련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통화 기록으로 조원희 사령관은 최근 참고인 조사를 받았다고 한다.

 

❍ 진상조사단에 따르면, 2024년 8월 UFS(을지연습) 훈련시 사이버사령부는 작전계획이나 기존 임무가 아닌 새로운 사이버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 예전 정치 댓글 사건에 연루된 바 있는 사이버사 1작전단(심리전단)에서는 '북 거점 초토화' 훈련으로 불순한 IP 역추적하는 훈련을 진행했다고 한다. 그리고, 'SNS 장악' 훈련은 유튜브, 페이스북, 텔레그램 등 SNS 중 반국가세력 관리자그룹을 장악해서 그 권한을 획득하는 훈련이라고 한다.

 

❍ 이에 민주당 진상조사단은 "12.3 윤석열 내란 사건에 군의 전방위적인 개입 정황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계엄당일 통화 내용이 선관위 서버 확보이후 후속 분석을 위한 내용으로 알고 있다. 공조수사본부는 즉각 사이버사의 내란 개입 의혹에 대해 철저한 수사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

 

 

※ 윤석열내란 진상조사단 추미애 단장, 박범계·서영교 부단장, 이소영·박선원 간사, 강유정 대변인, 부승찬·양부남·이건태·이상식 위원

 

※ 문의 : 추미애의원실 784-1626



2024.12.13.(금)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