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 ‘계좌주’ 영장 청구 안 했다더니 압수수색 드러나... 檢, 3번째 거짓말, 검독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에 대한 대응 검토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1,002
  • 게시일 : 2024-10-27 15:07:15
‘계좌주’ 영장 청구 안 했다더니 압수수색 드러나... 檢, 3번째 거짓말
   검독위,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에 대한 대응 검토

검찰은 김건희 씨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도 하지 않아놓고 “법원이 영장을 모두 기각했다”며 새빨간 거짓말을 했습니다. 거짓말은 금세 들통났습니다. 그러자 검찰은 “거짓말을 한 적 없다”며 브리핑 때 “전주(錢主) 중 영장을 청구한 사람은 없다고 언급했다“며 말장난을 쳤습니다. 말도 안 되는 옹색한 해명이었지만 이마저도 거짓임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전주(錢主) 중 이○○ 씨에 대해 주거지와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한 사실이 확인된 것입니다. 이 씨의 거래 내역 가운데 법원이 주가조작 범행으로 인정한 것은 없습니다. 반면 주가조작 공범들이 짜고 친 통정매매 98건 가운데 김건희 씨의 계좌는 47건으로, 절반 가까이 연루됐습니다. 그런데 검찰은 이 씨에 대해서만 강제수사를 벌였습니다. 정상적인 검찰이라면 김건희 씨에 대해서도 압수수색 영장 청구 등 철저한 수사에 나서야 했는데도 검찰은 필요한 조치를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검찰은 김건희 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하며 거짓말 브리핑을 해놓고, 해명을 위해서도 거짓말을 했습니다. 김건희 씨 하나 살리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그 거짓말을 덮기 위해 또 다른 거짓말을 쌓아 올렸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는 검찰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습니다.

검찰은 명백한 범죄자 김건희 씨를 기소하지 않음으로써 법원에서 진실을 가려볼 수도 없게 만들었습니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명품백 수수, 고속도로 종점변경 특혜, 학력 및 경력 위조, 논문 표절 등 김건희 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논란을 따져 물을 수 없는 나라가 되었습니다. 이런 것이야말로 진짜 ‘방탄’이고, ‘사법방해’입니다. ‘김건희 특검’을 할 수밖에 없음이 더 명확해졌습니다.

“구약성경을 다 외운다.”, “장모는 남한테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다.”,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세력에게 계좌를 맡겼다가 손해만 본 뒤 인연을 끊었다.”, “김만배 씨와 개인적인 관계는 없다.” 모두 윤석열 대통령이 한 말들입니다.

‘10원 한 장 피해 준 적 없다’던 장모 최은순 씨는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징역 1년을 확정받았습니다. 아내 김건희 씨는 ‘절연’한 사람에게 주식 관리를 맡겼고, ‘손절’한 도이치모터스 주식도 다시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계좌가 활용당했다는데 검사가 낸 의견서에 따르면 김건희 씨 모녀는 23억원의 부당이득을 거뒀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한 것입니다.

주가조작은 수많은 개미 투자자들의 고혈을 빨아먹고 시장을 교란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이러한 중대 범죄를 덮어준 것은 더욱 심각한 범죄입니다. 검찰은 왜 국민이 위임해준 권한과 혈세로 김건희 씨의 범죄를 덮어주는 로펌 역할을 하는 것입니까?

‘입벌구’란 말이 있습니다.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한다는 뜻입니다. 검찰이 '콜검', '사냥개'에 이어 새로운 별칭을 얻었으니 바로 '입벌구'입니다.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 최재훈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장 등 거짓말로 국민을 조롱한 ‘입벌구’ 검사 전원은 차라리 옷을 벗고 김건희 씨 변호인으로 나서기 바랍니다.

 

2024년 10월 27일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대책위원회


한 준 호   박 균 택   민 형 배   김 용 민   이 성 윤

유 종 완   김 기 표   김 남 희   김 동 아   김 문 수

김 승 원   모 경 종   박 선 원   박 지 혜   백 승 아

안 태 준   양 부 남   이 건 태   이 용 우   이 재 강

전 용 기   정 준 호   주 철 현   김 성 진   노 영 희

박 성 오   안 귀 령   이 지 은   전 병 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