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권 국정농단 진상규명 결의안

윤석열 정권 국정농단에 국민의 인내심은 한계에 이르렀다.

민생 외면한 채 정치검사들을 앞세워 야당탄압에 몰두하더니, 국가기관마저 사유화해 권력의 하수인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국민의 삶과 미래에는 관심도 없고, 오직 권력 유지에만 올인하고 있다.

치욕스러운 친일 매국 행위에도 앞장서고 있다.일본 사도광산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찬성하고, 독립기념관장에는망언을 일삼는 친일 뉴라이트 인사를 임명하며 국민을 화병 나게 한다.

국민은 지금, 역사상 최악의 정권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

국민은 명령했다. 해병대원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의 진실을 밝히라고.그러나 윤석열 정권은 특검법 거부로 거듭 짓밟았다. 나라를 지키다 허망하게 떠난 해병대원 죽음의 진실을비정한 윤석열 정권은 끝까지 은폐하고 있다.

대통령의 수사 외압과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커짐에도국민을 무시하며 진실을 덮고 있다.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부터 명품백 수수, 주가조작 의혹까지 법 앞에 성역 없다고 큰 소리 치던 검찰은 김건희 여사를 황제조사하며 국민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국정농단을 은폐하기 위한 방송장악 야욕도 끝이 없다. 공영방송 탄압에 앞장섰던 이진숙을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하고, 위법적인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도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다.

방송을 권력의 손아귀에 넣어, 국민의 눈과 귀를 모두 막고 있다.

국민은 윤석열 정권에게 묻고 있다. 왜 스무 살 해병의 죽음을 밝히는 일을 대통령실이 방해했는지, 왜 김건희 여사에게는 성역 있는 수사가 진행되는지, 왜 민생은 안 살리고 야당과 언론 죽이기에 골몰하는지.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전 당원의 이름으로 다음과 같이 결의한다.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해병대 수사외압 및 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의혹 등 모든 진상규명을 반드시 완수 한다!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의 방송장악을 반드시 저지 한다!

하나,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에 맞서 당원과 함께, 국민과 함께 반드시 승리 한다!

2024년 8월 18일

더불어민주당 당원 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