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올림픽대로 관통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일동, 올림픽대로 전 구간 지하화로 교통체증 없는 빠른 교통, 소음 없고 쾌적한 한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올림픽대로 전 구간 지하화로 교통체증 없는 빠른 교통, 소음 없고 쾌적한 한강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오늘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지역구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자 일동은 올림픽대로 전구간의 지하화를 한마음 한뜻으로 유권자 여러분께 약속드립니다.
저희 더불어민주당 후보자 일동은 앞으로 힘을 합쳐 올림픽대로 전 구간의 지하화를 통한 교통체증 없는 간선도로 고속화와 함께 한강의 공원화와 접근성을 높여서 소음 없고 쾌적한 한강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올림픽대로는 88올림픽을 맞아서 1986년에 개통된 이래로 이제는 365일 내내 교통체증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올림픽대로를 지하화해서 차량흐름을 개선하고 교통체증 없는 간선도로 고속화를 실현하겠습니다.
주요 간선도로의 지하화는 이제 시대적 대세입니다. 이미 서울에서는 동부간선도로와 서부간선도로가 지하화 되고 있고, 지난 3월 28일 동탄을 지나는 경부고속도로가 지하화 되고 직선으로 바뀌어 차량 흐름이 빨라지는 효과가 확인되었습니다.
간선도로 지하화는 사람 중심으로 교통패러다임을 바꾸는 것입니다. 사람이 차를 피해 다니는 게 아니라 사람이 없는 곳으로 기차와 자동차가 다니는 시대입니다.
앞으로 올림픽대로가 지하화 되면 시민들에게 한강이 더욱 가까워집니다. 한강의 공원화와 접근성을 높여서 40년 만에 한강을 시민에게 돌려드리겠습니다. 한강을 품에 안은 서울시민들의 삶의 질은 한층 높아질 것입니다.
올림픽대로의 지하화를 통해 주민들에게 가까워진 한강은 수상스포츠의 공간으로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한강은 오세훈 시장의 서울항이나 리버버스같은 비현실적인 계획으로 이용되는 게 아니라 주말이면 시민들이 요트와 조정같은 친환경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시민의 쉼터가 되어야 합니다.
각 구별로 올림픽대로 지하화가 어떻게 시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강동구는 강일동부터 천호동까지 한강과 접하는 구역이 길지만 한강 접근성이 낮아서 공원화가 덜 되어 있습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를 통해 강동구의 한강유역이 스포츠와 생태가 어우러질 수 있도록 만들겠습니다.
송파구는 잠실종합운동장의 재개발과 함께 다시 태어날 탄천한강수변공원이 올림픽대로의 지하화를 통해 보다 쾌적해질 것입니다. 잠실종합운동장과 올림픽공원이 한강을 통해 연결되어 송파구는 공원과 주거가 조화로운 도시가 될 것입니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한강변 아파트가 많은 만큼 보다 조용하고 쾌적한 주거지역이 될 수 있습니다. 교통 소음으로 밤에도 창문을 열기 힘든 강변의 주거지역이 올림픽도로 지하화로 소음에서 해방될 것입니다.
동작구와 영등포구에서는 서울의 섬, 여의도가 신길ㆍ대방ㆍ노량진ㆍ영등포와 연결되게 됩니다. 가깝지만 멀었던 여의도가 하나의 생활권으로 연결됩니다. 흑석뉴타운 주민들은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강공원을 갖게 되고 여의도와 맞닿아 있는 노량진과 대방은 지금보다 더욱 매력적인 주거 지역이 될 것입니다.
여의도와 연결된 신길동과 영등포는 새로운 발전의 계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드리는 올림픽대로의 지하화와 여야 모두가 공약하고 있는 도심철도 지하화, 여의도 글로벌금융특구가 완성되면 영등포와 신길동은 지금까지와는 완전히 다른 비즈니스와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하게 될 것입니다.
강서구 주민들에게도 탁 트인 한강시민공원을 드리겠습니다. 한강시민공원을 가로지르고 있는 올림픽대로 강서구 구간이 지하화 되면 강서구 주민들은 보다 넓은 한강시민공원을 갖게 될 것입니다.
올림픽대로 지하화는 김포에서 하남까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시간을 절약시켜줄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한강을 보다 가깝게 해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정책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도로법」 개정 등의 법 개정과 중앙정부, 서울시의 적극적인 재정투입이 필요합니다. 제22대 국회에서는 관련 법 개정과 예산을 확보해서 올림픽대로의 지하화를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2024년 4월 3일
올림픽대로가 지나가는 지역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 일동
이해식(강동을) 조재희(송파갑) 송기호(송파을)
김태형(강남갑) 김한나(서초갑) 류삼영(동작을) 김병기(동작갑)
김민석(영등포을) 채현일(영등포갑) 한정애(강서병) 진성준(강서을) 박경미(강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