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일본 수역 독도 보도’ KBS 박민 사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52
  • 게시일 : 2024-01-16 10:35:24

‘일본 수역 독도 보도’ KBS 박민 사장은 책임지고 물러나라

 

KBS가 지난 14일 보도에서 독도를 일본의 배타적경제수역(EEZ)에 포함된 이미지를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영방송 KBS가 자사 대표 프로그램인 ‘뉴스9’에서 울릉도와 독도 사이를 EEZ 경계로 주장하는 일본의 일방적 주장이 반영된 이미지를 그대로 보도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진 것입니다. 

 

게다가 논란이 벌어지자 KBS는 유튜브 편집 영상 등에서는 문제의 이미지를 슬그머니 삭제한 뒤 어떠한 해명이나 사과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박민 사장 취임 이후 KBS는 고 이선균 통화녹취록 보도에 이어 독도를 우리 영토에서 배제하는 이번 사태까지 심각한 문제를 잇달아 노출하고 있습니다. 

 

책임을 피할 수 없는 박민 사장은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자리에서 물러나기 바랍니다. 

 

또한 KBS 이사회는 이번 ‘일본 수역 독도 보도’에 대해 긴급안건으로 상정해서 책임소재를 분명히 밝히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구합니다. 


2024년 1월 16일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