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서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 국민 뜻 무시하는 정권, 국민께서 거부권 행사할 것
국민 뜻 무시하는 정권, 국민께서 거부권 행사할 것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권이 끝내 방송법을 좌초시켰습니다.
언론의 비판 기능을 죽이고 '땡윤 방송'을 만들려는 욕심에 국민의 염원을 짓밟은 것입니다.
거부권 남발로 국민의 뜻을 무시하며 행정독재와 검찰독재를 강화하려고 하면 할 수록 국민 심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국민을 무시하는 정권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거부권을 행사하실 것입니다.
공영방송과 언론은 정권의 손아귀가 아닌, 국민 편에서 자유롭게 권력을 감시하고 비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무도한 권력에 의해 방송법은 좌초됐지만, 언론자유를 향한 국민의 염원마저 꺾을 수는 없습니다.
국민과 함께 무도한 권력의 방송장악을 저지하고, 언론자유를 지켜내겠습니다.
2023년 12월 8일
더불어민주당 언론자유대책특별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