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장문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정치보복 일념 아래 ‘생사람 잡는’ 검찰의 강압 수사, 당장 중단하라!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 조회수 : 442
  • 게시일 : 2023-12-06 13:30:18

정치보복 일념 아래 ‘생사람 잡는’ 검찰의 강압 수사, 당장 중단하라!

 

정치보복에 중독되어 민생까지 파괴하는 검찰의 강압·과잉 수사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지난 5일 경기도 법인카드 관련해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했던 세탁소 주인 A씨가 유서를 남긴 채 실종됐다가 뒤늦게 발견된 일이 있었습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A씨는 딸에게 ‘난 결백하고 깨끗하다’는 취지의 문자 메시지를 남겼다고 합니다. 

 

권한을 남용한 검찰의 강압·과잉 수사가 평범한 국민의 삶까지 위협하고 있는 셈입니다. 성남시와 경기도의 전·현직 공직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소환조사와 압수수색을 통해 ‘민생 파괴’ 수사를 벌이고도 성에 차지 않는 모양입니다. 

 

6일 검찰은 오늘 뉴스타파 김용진 대표의 주거지에 대한 압수수색도 자행했습니다. 대선개입 여론조작의 실체를 밝히겠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검찰이 ‘대선에 영향을 준 중대범죄’라며 구제에 나선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뿐입니다. 결국 정치보복을 위해 언론 자유까지 파괴하며 검찰권을 오·남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검찰에 경고합니다. 없는 사건이라도 만들어 정치보복을 이어가겠다는 심산이 아니라면, 무도한 과잉·강압 수사 당장 중단하십시오. 

 

2년 가까이 400여 건에 달하는 압수수색을 벌이며 털고 떨고 또 털었음에도 이재명 대표를 엮을 제대로 된 증거 하나 발견하지 못했다면 이제 그만 포기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정치보복에 혈안이 되어 민생까지 짓밟는 검찰의 무도한 권한 남용, 반드시 끝까지 책임을 묻겠습니다.

 

2023년 12월 6일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