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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0대가 부동산임대업 창업 1위...1020 부동산임대업 창업 7년간 2.4배 ↑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241
  • 게시일 : 2017-10-15 09:00:00

10?20대가 부동산임대업 창업 1...

1020 부동산임대업 창업 7년간 2.4

 

?부동산임대업 신규 사업자 비중, 10?20대가 가장 높아

?생계형 소매업 신규사업자도 30세 미만이 가장 높아

?30세 미만 신규 사업자 폐업률

-소매업 25.1% vs 부동산임대업 9%

?부동산임대업의 불패 확인

-지난 8(2009~2016)동안,

-전체업종 사업자 폐업률 12.9%

-부동산임대업 사업자 6%

-전체업종 30세 미만 사업자 폐업률 23%

-부동산임대업 30세 미만 사업자 폐업률 7.8%

 

 

10,20대 청년들이 부동산임대업에 가장 많이 뛰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의원이 국세청의 창업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30세 미만의 부동산임대업 신규 사업자는 20092932명에서 2016765명으로 급증했다.

 

부동산임대업 신규 사업자 중 30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과 증가폭은 모든 연령대를 통틀어 가장 높았다.

 

30세 미만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923.4%에서 201638%17.6%p로 가파르게 상승했다.

 

같은 기간 50세 이상은 8.3%에서 14.6%6.3%p, 40세 이상은 10.9%에서 20.8%9.9%p 늘었다. 60세 이상의 신규 비중은 8.2%에 그쳤으며 2009년 대비 2.5%p 늘어난 수준이다.

 

중장년층 자산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부동산임대업에 청년들의 창업 비중이 높은 것은 OECD 국가들에서는 나타나지 않는 현상이다.

 

부동산임대업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이나 상가로 임대소득을 올리는 사업이기 때문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30세 미만 청년들이 직접 돈을 벌어 창업하기는 쉽지 않다.

 

박 의원에 따르면 30세 미만 청년들의 증여재산은 201319216억원에서 201421430억원, 201521385억원, 201625358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부모가 자녀 명의로 부동산임대업을 하는 경우도 다수일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생계형 사업으로 분류되는 소매업에서도 30세 미만의 창업이 증가세인 것으로 집계됐다.

 

201331872건에서 201435871, 201535845, 201638179건으로 3년새 19.8%p 늘었다.

 

하지만 지난해 소매업 청년들의 폐업률은 25.1%30세 미만 전체업종 평균 폐업률(21.1%)보다 높았다.

 

반면 30세 미만 청년들의 부동산임대업 폐업률은 9%에 불과했다.

 

전체업종으로 넓혀보면 우리나라 창업시장에서 부동산임대 소득이 가장 안정적이라는 것이 확인된다.

 

2009년에서 2016년까지 전체업종의 평균 폐업률은 12.9%, 30세 미만은 23%였다. 이 기간에 부동산임대업의 평균 폐업률은 절반 수준인 6%였으며, 30세 미만 역시 7.8%로 매우 낮았다.

 

박광온 의원은 증여로 불로소득을 올리는 청년과 폐업률이 높은 소매업에 뛰어든 청년의 출발선이 같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며, “조세제도의 누진성을 강화하는 한편 임금격차 해소와 중소기업의 고용창출 능력을 높이는데 정책의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