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

[김문수 국회의원 국정감사 보도자료] “대학 실험실 사고 피해 1,358명…6년간 보상금 13억원 넘어”

  • 게시자 : 국회의원 김문수
  • 조회수 : 26
  • 게시일 : 2026-10-09 13:48:08

 

 

“대학 실험실 사고 피해 1,358명…6년간 보상금 13억원 넘어”

 

순천대 2억3845만원으로 가장 많아…사고 83.7% ‘인적 요인’

김문수 “첨단·고위험 R&D 확대 맞춰 안전환경 투자 늘려야”

 

 

최근 6년여간 전국 대학 실험실에서 발생한 사고로 지급된 피해보상금이 13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피해자도 1,300명을 웃돌았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6년 5월까지 대학 실험실 사고와 관련해 지급된 피해보상금은 총 13억2751만원으로 집계됐다.

 

대학별로는 순천대가 2억3845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한남대 8846만원, 국립한밭대 7953만원, 전남대 7911만원, 동아대 6160만원, 중앙대 5438만원 순이었다.

 

연도별 보상금은 2020년 1억7849만원, 2021년 1억3211만원, 2022년 1억1602만원, 2023년 5억4126만원, 2024년 1억9178만원, 2025년 1억5377만원이었다. 올해는 5월까지 1408만원이 지급됐다.

 

같은 기간 대학 실험실 사고는 모두 1310건 발생했다. 2020년 131건이던 사고 건수는 2021년 172건, 2022년 196건, 2023년 221건, 2024년 217건, 2025년 265건으로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올해도 5월까지 108건이 발생했다.

 

사고 피해자는 총 1358명으로 사망 1명, 중상 15명, 경상 1342명으로 집계됐다.

 

사고 원인별로는 보호구 오용·미사용, 불안전한 행동, 경험·훈련 미숙, 안전수칙 미준수 등 인적 요인이 1096건으로 전체의 83.7%를 차지했다. 기계·기구 결함이나 실험재료 부적합 등 환경적 요인은 214건이었다.

 

김 의원은 “대학에서 고위험·첨단 분야 연구개발이 확대되는 만큼 연구실 안전관리도 함께 강화돼야 한다”며 “안전관리 인력과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사고 이후 보상보다 예방에 중심을 둔 연구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붙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최근 5년 대학 실험실 사고(2020년∼2026년 6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