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노동

[국회의원 이용우 국정감사 보도자료] 기상청 올해 해킹시도 2,816건, 공격건수 여전히 중국이 가장 많아

  • 게시자 : 국회의원
  • 조회수 : 3
  • 게시일 : 2024-11-08 17:28:00


배포일 2024.10.11 / 담당자 김소연 비서관 (010-4738-0173) 

 

 

 

기상청 올해 해킹시도 2,816,

공격건수 여전히 중국이 가장 많아

 

- 최근 4년간 사이버공격(해킹)시도 중국IP 가장 많아

- 웹해킹비인가접근스캔시도 순

- 이용우의원국내 유일 예보기관인 기상청의 기상정보 데이터가 유출·훼손되지 않도록 기상청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지적

 

 

 

 

 

국내 유일의 기상정보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는 기상청을 대상으로 한 해외 IP(인터넷 프로토콜, Internet Protocol)를 이용한 해킹 시도가 매년 3~4천 건 이상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용우 의원(환경노동위원회, 인천 서구을)이 기상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49월까지 기상청에 대한 해킹 시도 건수는 15,140건으로 20214,414, 20224,145, 20233,765, 20249월까지 2,816건으로 나타났다.

 

 

국가 IP별 해킹 시도는 지난 4년 간 중국이 30.9%(4,682)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미국이 15.7%(2,392), 인도 8.4%(1,271)이며, 그 외 영국, 독일, 러시아 등의 국가들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해마다 해킹을 가장 많이시도한 국가 IP는 여전히 중국이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난 대한민국의 사이버공격건수인데, 평균 2~30건에 그치던 해킹건수가 2023년에는 89건으로 증가했다는 것이다.

 

 

 

 

 

<기상청 대상 사이버 공격 시도 국가별 현황>

 

2021

2022

2023

20249

국가

건수

국가

건수

국가

건수

국가

건수

중국

1,848

중국

1286

중국

842

중국

706

미국

639

미국

732

미국

679

미국

342

인도

336

인도

355

인도

273

인도

307

러시아

155

영국

169

영국

235

독일

257

홍콩

155

홍콩

158

네덜란드

190

홍콩

136

독일

133

네덜란드

148

독일

143

네덜란드

102

영국

123

러시아

145

러시아

136

영국

88

네덜란드

99

독일

131

홍콩

93

싱가포르

82

브라질

67

싱가포르

75

대한민국

89

러시아

80

프랑스

67

프랑스

73

프랑스

65

프랑스

46

싱가포르

64

파키스탄

71

싱가포르

62

베네수엘라

43

일본

42

인도네시아

55

브라질

58

호주

41

인도네시아

41

브라질

44

베트남

57

일본

37

캐나다

38

캐나다

44

캐나다

53

불가리아

31

베트남

35

일본

44

파키스탄

53

폴란드

29

대만

29

대한민국

38

이집트

47

튀르키예

29

 

기상청 제출자료

 

 

 

 

최근 4년간 해킹 공격 유형별로 살펴보니웹해킹(홈페이지 해킹)’건수가 9,695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이는 전체 해킹 시도 건수의 64%이다. 그 다음은비인가접근22%(3,356),‘스캔시도(사전정보수집을 위해 부분적 접근시도)’13.6%(2,073)로 나타났다.

 

 

 

 

<기상청 사이버공격 시도 현황>

 

(단위: )

공격 유형

2021

2022

2023

20249

합계

서비스거부

7

0

4

1

12

웹 해킹

2,754

2,768

2,298

1,875

9,695

비인가접근

1,100

821

918

517

3,356

/바이러스

0

4

0

0

4

스캔시도

553

552

545

423

2,073

4,414

4,145

3,765

2,816

15,140

 

기상청 제출자료

 

 

 

이에 이용우 의원은 대한민국 유일의 기상예보 시스템과 기상정보 데이터를 갖추고 있는 기상청이 해킹으로 정보가 유출될 경우 엄청난 국가적 피해를 볼 것이다, “실제로 지난 2023년에 악성(해킹)코드에 감염된 중국산 연직바람관측장비를 도입하면서 보안취약에 대해 지적을 받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기상청은 전산장비가 많이 구축되어 있고, 특히, 망분리 되어있지만 24시간 작동되는 슈퍼컴퓨터도 있어 해킹 우려가 높은 기관이라며, “ 해외 IP를 통한 지속적인 해킹 시도가 발생하는 것에 대해 기상청이 철저히 관리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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