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국회의원 남인순] 올해 노인일자리 100만개 돌파, 수요충족율은 45.9%

  • 게시자 : 국회의원 남인순
  • 조회수 : 14
  • 게시일 : 2024-10-21 11:58:51

 

 

제공일

20241021()

담당자

김봉겸 보좌관

 

올해 노인일자리 100만개 돌파, 수요충족율은 45.9%

남인순 의원, “노인 빈곤율 OECD 1, 노인일자리 더욱 확대해야

 

올해 정부의 노인일자리 수가 100만개를 돌파하였지만, 수요충족율이 40%대에 머물고 있어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었다.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서울송파구병)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 수는 103만개로 처음으로 100만개를 넘어섰는데,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2242,000명으로 노인일자리 수요충족률은 45.9%에 불과하다고 지적하고 지난해 수립한3차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종합계획(2023~2027)에 따르면, 2027년 노인인구의 10% 수준으로 노인일자리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인데, 우리나라의 노인 빈곤율이 OECD 1위로 높고, 전체 노인 중 노인일자리 참여희망 비율이 20%를 넘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노인일자리를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노인일자리 수요 및 노인일자리 제공 현황

 

연도

노인인구수

(천명)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 노인

(천명)(A)

노인일자리 수

(천개)(B)

수요충족률

(B/A)

2022

9,018

2,020

845

41.8%

2023

9,500

2,128

883

41.5%

2024

10,008

2,242

1,030

45.9%

2025

10,585

2,371

1,098

46.3%

 

1) 노인인구수는 장래인구추계 통계청 자료임.

2)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희망 노인(A) : 연도별 노인인구(장래 인구 추계, 통계청) × 노인실태조사에 따른 노인일자리 희망노인 비율의 값(2015~201618.2%, 2017~201916.2%, 2020~202522.4% 적용)

3) 노인일자리 수(B) : 연도별 노인일자리 목표량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남인순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의 경우 정부예산안에 의한 노인일자리 수는 1098,000개로 올해보다 68,000개 늘었지만, 노인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 2371,000명 대비 충족률은 46.3%에 그치고 있다.

 

남인순 의원은 우리나라 노인 빈곤율은 OECD 회원국 평균보다 3배 가까이 높고, OECD 회원국 중 1위의 오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노인 중에서도 고령자의 빈곤율이 훨씬 높다고 밝히고,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이후, 참여 이전에 비해 빈곤율이 약 3%p 감소하고, 사회적 관계에 대한 질적 수준도 개선되며 노인일자리 참여노인 1인당 월평균 약 7만원 수준의 의료비 절감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면서 일자리가 가장 좋은 복지로, 초고령화시대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노인의 사회참여활동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