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통일

[국회의원 한정애]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입북한 탈북민 31명에 달해!!

  • 게시자 : 국회의원 한정애
  • 조회수 : 345
  • 게시일 : 2024-10-10 10:37:24

 

 

한정애 의원, 2012년부터 현재까지 재입북한 탈북민 31명에 달해!

재입북자 31명중 6명은 남한으로 재입국해 사법처리되는 등 통일부 탈북민 관리 시스템 ‘엉망’

올 상반기 탈북민 14명 고독사했고 실업률(4.5%)은 전국 기준 2배 달하고 가구소득은 전국 기준 절반 수준

한정애 의원, “통일부, 탈북민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정서적· 심리적 지원 강화해야”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국회의원(서울 강서병, 외교통일위원회)이 통일부로부터 제출받은 ‘재입북 탈북민 연도별 현황’ 에 따르면, 2012년부터 현재까지 31명이 재입북하였다.

 

최근 10년간 총 31명의 탈북민이 재입북했는데, 연도별로 살펴보면 △’12년(7명) △’13년(7명) △’14년(3명) △’15년(3명) △’16년(4명) △’17년(4명) △’19년(1명) △’20년(1명) △’22년(1명)이 재입북했다.

 

 

재입북자 총 31명 중 남성 52%(16명)과 여성 48%(15명)으로 ‘24년 9월 기준 전체 북한이탈주민의 74.7%가 여성임을 감안하면 남성 북한이탈주민의 재입북 비율이 여성에 비해 훨씬 높음을 알 수 있다.

 

< 북한이탈주민 / 재입북자 / 신변보호담당관 현황 >

 

구분

합계

여

남

북한이탈주민

31,377

23,427(74.7%)

7,950 (25.3%)

재입북자

31명

15명(48%)

16명(52%)

신변보호경찰관

741

196(26.4%)

545(73.6%)

 

 

재입북한 북한이탈주민들이 재입북 전 대한민국에 거주기간을 살펴보면 1년 이상 5년 미만이 71%에 달해 이들이 한국 사회정착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은 것이 재입북의 주요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체류기간

인원 수(명)

1년 미만

0

1년 이상 ~ 2년 미만

9

2년 이상 ~ 3년 미만

5

3년 이상 ~ 4년 미만

7

4년 이상 ~ 5년 미만

1

5년 이상 ~ 6년 미만

2

6년 이상 ~ 7년 미만

3

7년 이상 ~ 8년 미만

2

8년 이상 ~ 9년 미만

0

9년 이상 ~ 10년 미만

0

10년 이상

2

합계

31

 

 

실제로 무연고 사망자, 실업률, 연평균 가구소득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지표들을 살펴보면 통일부가 북한이탈주민의 정착·관리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제도와 정책들이 사실상 유명무실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10년간 북한이탈주민 무연고 사망자는 83명에 달하는데 올 상반기에만 14명이 정부의 무관심 속에 고독사했고 경제활동 관련 지표를 살펴보면 실업률(4.5%)은 전국 실업률의 2배 수준이고 연평균 가구소득(3,613만원)은 전국 평균 가구소득(6,762만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한편, 재입북 후 다시 대한민국으로 재입국한 북한이탈주민 6명은 「국가보안법」과 「남북교류협력법」 위반으로 사법처리를 받았는데, 이는 북한 이탈 주민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반증이다.

 

 

연번

재입북 연도

재입국 연도

위반범죄 내용

사법처리 결과

1

2012년

2013년

ㆍ국가보안법 위반

ㆍ징역 3년 6개월

2

2012년

2013년

ㆍ국가보안법 위반

ㆍ징역 2년 집행유예 4년

3

2014년

2015년

ㆍ국가보안법 위반

ㆍ징역 1년4개월

4

2014년

2016년

ㆍ국가보안법 위반

ㆍ징역 2년 집행유예 3년

5

2016년

2017년

ㆍ국가보안법 위반

ㆍ징역 3년 6개월

6

2019년

2019년

ㆍ남북교류협력법 위반

ㆍ징역 6월 집행유예 2년

 

 

이뿐만 아니라 무연고 사망자, 실업률, 연평균 가구소득 등 북한이탈주민 관련 지표들을 살펴보면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모니터링과 지원 강화가 시급함을 알 수 있다.

 

최근 10년간 북한이탈주민 무연고 사망자는 83명에 달하는데 올 상반기에만 14명이 정부의 무관심 속에 고독사했고 경제활동 관련 지표를 살펴보면 실업률(4.5%)은 전국 실업률의 2배 수준이고 연평균 가구소득(3,613만원)은 전국 평균 가구소득(6,762만원)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한정애 의원은 “북한이탈주민들은 정부가 제공하는 지원금을 일회성으로 지급받고, 이후 취업이나 자립을 하지 못하고 생활고에 시달리게 되는 등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에 직면하는 경우가 많다”며

 

“정부는 북한이탈주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더 실질적인 취업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한 정책적 뒷받침을 해나가야 하고 심리적, 사회적 지원도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