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국회의원 김윤 보도자료] 김윤, 전공의 이탈 후 2-3월 중환자실 입원환자 사망률 증가

  • 게시자 : 국회의원 김윤
  • 조회수 : 13
  • 게시일 : 2024-10-08 12:28:59
김윤, 전공의 이탈 후 2-3월 중환자실 입원환자 사망률 증가

20241월 중환자실 사망률 전년 대비 0.7%p 감소 반면, 2월 사망률 1.1%p 증가, 30.9%p 증가

김윤 의원 중환자실 의료인력이 줄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야 할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김윤 의원(비례대표)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의료대란 기간 중환자실 입원환자 및 사망자 자료를 제출받아 전년동기와 비교분석해본 결과, 전공의 이탈이 시작된 2월에 전년대비 사망률이 1.1%p 늘었고, 3월에는 0.9%p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

 

 

전공의가 이탈한 올해 2, 입원자 수는 28,665명으로 전년 동기(28,509)와 비슷하였으나, 사망자는 3,548명으로 전년 대비 사망률이 1.1%p 늘었고, 3월에는 입원자 수는 전년대비 줄었으나, 사망자는 늘어 사망률이 0.9%p 늘어났다. 2~5월 합계 사망률은 전년대비 0.4%p 높아졌다. [2]

 

같은 기간의 의료기관 종별 사망률 증감을 살펴본 결과, 전공의 이탈이 시작된 2월에는 전년 대비 사망률이 상급종합병원에서 1.3%p, 5병원에서 1.6%p, 종합병원에서 0.8%p, 병원급에서 4.8%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김윤 의원은 중환자실 의료인력이 줄어 중환자실에서 치료받아야 할 환자들이 제대로 치료받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4, 5월에 사망률이 낮아졌으나, 중환자실 치료가 필요한 중증 환자의 수용이 안정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비정상적으로 저평가된 중환자실 수가 정상화를 기반으로 중환자실 전담 전문의 확충 등 인력, 장비, 시설, 운영체계를 개편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붙임] 지역별 전년대비 중환자실 입원환자 사망 현황

[붙임] 지역별 전년대비 중환자실 입원환자 사망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