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

[국회의원 박지혜] 박지혜 의원, "특허 무효심판, 절반 '무효'… 일본의 3.5배"

  • 게시자 : 국회의원 박지혜
  • 조회수 : 218
  • 게시일 : 2024-10-06 19:21:23

 

우리나라 산업재산권 무효심판 인용률이 미국(25.6%), 일본(13.9%) 등에 비해 약 2~3배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지혜 의원(의정부시갑)이 특허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특허, 실용신안, 디자인, 상표로 구분되는 산업재산권에 대한 무효심판은 심결된 4,764건 중 2,362건이 인용되어 49.6%의 높은 인용률을 보였다.

 

연도별로는 201951.1%(1,288건 중 658건 인용) 202046.7%(1,042건 중 487) 202148.2%(912건 중 440) 202253.6%(763건 중 409) 202348.5%(759건 중 368)로 집계됐다. 인용률이 5년 연속 50%에 육박하고 있어 부실 심사로 인한 사회적·경제적 손실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난 5년 평균보다 높은 50.3%의 인용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보면 심결된 489건 중 246건이 인용됐으며, 디자인 57.8% 특허 50.0% 상표 44.6% 실용신안 25.0% 순으로 높은 인용률을 보였다.

 

해외 주요국의 특허 무효심판 인용률을 보면, 미국은 무효심판 제도가 도입된 20129월부터 2022년까지 25.6%, 일본의 경우 202311.5%로 우리나라에 비해 훨씬 낮은 수치이다.

 

한편, 일본 특허 무효심판 인용률은 200858.7%였으나, 2009년 이후 진보성 판단기준 변경과 무효심결 예고제에 따른 정정기회 부여, 심판청구의 취하·포기 등의 이유로 2012년 이후 무효심판 인용률이 급감했다.

 

박지혜 의원은 산업재산권은 국가 경제 발전의 핵심요소라고 강조하며, “정확한 심사를 통해 특허 품질을 높여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특허 무효심판 인용률이 낮은 해외 사례를 벤치마킹해 무효심판 인용률을 낮춰야 한다강조했다. <>

 

 

[ 최근 5년간 권리별 무효심판 청구 인용률 ]

권 리

2019

2020

2021

2022

2023

2024. 8.

특허

55.2

42.6

47.2

58.0

44.4

50.0

307/556

185/434

195/413

217/374

146/329

108/216

실용신안

45.0

26.7

38.1

70.0

33.3

25.0

9/20

4/15

8/21

7/10

4/12

2/8

디자인

53.5

59.5

45.5

50.0

53.4

57.8

92/172

88/148

75/165

81/162

93/174

78/135

상표

46.3

47.2

51.8

47.9

51.2

44.6

250/540

210/445

162/313

104/217

125/244

58/130

51.1

46.7

48.2

53.6

48.5

50.3

658/1,288

487/1,042

440/912

409/763

368/759

246/489

자료: 특허청

 

 

[ 일본 특허 무효심판 인용률 현황 ]

(단위 : %, )

구분

2019

2020

2021

2022

2023

무효심판 인용룰

16.0

(26/162)

25.0

(28/112)

15.2

(17/112)

13.9

(16/115)

11.5

(12/104)

* 2023년 일본 특허행정연차보고서 참조, 무효심판 인용률은 인용건수/심결건수로 산출

** 자료: 특허청

 

 

[ 미국 특허 무효심판 인용률 현황 ]

20129월 도입된 무효심판(Inter Partes Review)에서의 무효 인용률이 25.6%(3,624/14,155, 202212월까지 누계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