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김승남 보도자료] 김승남 의원 "해경, 직원 피복 예산 중 일부, 간부용 고급우의 구매에 사용"

  • 게시자 : 국회의원 김승남
  • 조회수 : 127
  • 게시일 : 2023-10-25 09:06:23

해경, 직원 피복 예산 중 일부, 간부용 고급우의 구매에 사용

 

- 1인당 33만원으로 편성된 전직원 피복비 예산으로 14만원짜리 간부용 고급우의 150벌 구매하는데 2,130만원 사용

- 김승남 의원,“전액 환수 조치해 전직원을 위한 물품 구매 및 목적 맞게 예산 사용해야

 

해양경찰청에서 올해 6, 150명의 총경 이상 간부급에게 14만원짜리 지휘관용 우의를 지급하며, 전직원 인원에 맞게 1인당 33만원으로 배정된 피복비 예산을 일부 간부급 대상만을 위해 사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해양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피복비로 12,529(직원 수)을 대상으로 1인당 33만원씩, 4134백만원의 예산이 편성되었으나, 그 중 2,130만원(150*142천원)을 총경급 이상 간부만을 위해 추가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복비로는 1인당 정해진 금액을 지원하여 정복, 근무복, 안전화 등 개인별로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는데 사용된다.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계약 시 낙찰단가 차액, 할인액 등으로 남는 금액이 발생하면, 추가 신청을 대비해 여유 물품을 구매해두는데 이번에는 그렇게 하지 않고 총경 이상 간부급 150명에게만 지급될 지휘관용 우의를 구매하는데 사용한 것이다.

 

해양경찰청은 대외공식 행사 시 품위 유지를 위한 지휘관용 우의가 시급히 필요하여 남는 피복비로 지휘관용 우의를 구매했다고 하나, 간부 개인의 피복비가 아닌 전직원에게 쓰여야 할 피복비를 임의로 사용하여 일부 특정인들에게만 피복비가 추가 사용된 점, 대외활동이 적은 경찰서장 외의 총경들까지 일괄적으로 지급한 점 등을 이유로 올바른 예산 사용이 아니었다는 지적이다.

 

트렌치코트형 정복 우의를 총경급 이상에게만 지휘관용 우의로 지급한 것에 대해 일반 경찰들이 위화감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해양경찰청은 일반 경찰들에게도 내년부터 개인피복비를 사용하여 지휘관용 우의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나, 33만원의 비용을 가지고 근무복(96천원), 안전화(65천원), 혹한파카(165천원) 등 업무에 없어서는 안될 의복과 물품을 사는 것도 빠듯한데, 어떻게 14만원이 넘는 정복 우의를 구매하느냐는 것이 현장의 목소리다.

 

<해양경찰청 피복비로 구입 가능한 의복 및 물품 내역>

 

품명

단가()

품명

단가()

품명

단가()

근무복

96,000

단화

42,000

활동복

30,000

기동복

98,000

안전화

65,000

간이기동복

33,000

와이셔츠

35,000

허리띠

11,000

라운드티

12,000

정복

151,000

체육복

34,000

장화

40,000

정모

25,000

외근장갑

16,000

쿨토시

5,000

근무모

11,000

가죽장갑

18,000

가디건

42,000

혹한파카

165,000

방한장갑

20,000

플리스자켓

45,000

점퍼

120,000

손전등

12,000

우의

70,000

넥타이

7,000

귀덥개

5,000

이름표

2,000

계급장

5,000

마스크

8,000

 

 

 

 

이에 김승남 의원은 “1인당 33만원으로 배정된 직원의 피복비를 간부 특정대상의 물품을 사는데 사용하는 것은 올바른 예산 사용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해당 금액을 전액 환수하여 전직원의 해상경비 및 안전활동을 위한 물품 구매라는 사업의 목적에 맞게 예산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