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
[김승남 보도자료] 김승남, 농업인 16명 폭염으로 사망했는데, 농식품부는 폭염대비 인명피해 예방 점검에 미흡
농업인 16명 폭염으로 사망했는데,
농식품부는 폭염대비 인명피해 예방 점검에 미흡
- 전국 온열질환사망자 32명, 그 중 절반 16명이 농촌지역에서 발생
- 폭염기간 인명피해 대비 농식품부 장관의 현장점검 단 1차례, 홍보캠페인 위주의 사업으로 시설·보냉장구 지급, 의료서비스 제공 등 현장 예방 대책 미흡
- 김승남 의원, “농업 현장의 온열질환 실태조사 및 분석을 통해 예방프로그램 개발 및 맞춤형 의료서비스 제공, 보냉장구 지급 등의 폭염 대비책 마련해야”
□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올 여름 논, 밭, 비닐하우스 등 농촌 현장에서 44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하고, 이로 인해 16명의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했음에도 폭염기간 인명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미흡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승남 의원(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결과, 농촌지역 온열질환 발생자는 443명, 사망자는 16명으로 나타났다. 농촌지역은 매년 다수의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고, 지난 5년간 총 32명의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있었다.
□ 김승남 의원이 농식품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농식품부 장관 주재 폭염대비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은 1회에 불과했으며, 온열질환 예방 대책으로 농촌지역에 제공한 의료서비스는 5~9월, 4개월간 행복버스 72회에 불과했다.
□ 농식품부는 고령자가 많은 농촌지역에서 매년 온열질환자와 사망자가 다수 발생해왔으나, 폭염대비 농산물 수급 현황에 중점을 두었을 뿐, 인명사고에 대한 예방책은 미비했다는 지적이 크다.
□ 김승남 의원은 “농업인의 생명과 안전을 돌봐야 할 농식품부가 폭염으로 인해 1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농촌 현실에 대해 불건너 강구경하듯 손놓고 있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하며, “농촌지역의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인명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한편, 보냉장구 지급, 의료서비스 확대, 쉼터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폭염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