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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년 동안 원전 재가동 승인 후 148곳 멈췄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40
  • 게시일 : 2019-10-06 09:00:00

35년 동안 원전 재가동 승인 후 148곳 멈췄다

 

 

? 1984년부터 총 148

? 재가동 승인 후 하루 만에 정지된 사고 ‘6’, 10일 이내도 55

 

 

지난 35년 동안 원자력발전소 재가동을 승인한 후 3개월도 지나지 않아 다시 정지된 사고가 총 148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박광온의원(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가동원전 재가동(임계) 승인 이후 원전 정지 현황을 분석한 결과 원전 재가동을 승인한 지 3개월 만에 원전을 다시 정지시킨 경우가 21개 원전에서 총 148건 발생했다.

 

1984년 한 해에 4건이 발생한 이후 1980년대에 38, 1990년대에 53, 2000년대 42, 2010년대에 들어서 15건으로 조사됐다.

 

정부별로 살펴보면 이명박정부에서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10, 박근혜정부인 2013년부터 2016년까지 5, 문재인정부에 7건이었다.

 

최근 신월성2호기가 재가동 승인을 받은 지 3일 만에 정지한 것과 같은 사고가 1980년대부터 지속적으로 반복되어 왔던 것이다.

 

고리2호기가 26건으로 가장 많았다. 한빛2호기 17, 월성1호기 15, 고리3호기 14, 한빛1호기 13, 고리4호기·한울1호기·한울2호기가 각각 9건 정지되었다.

 

이외에도 한빛4호기 7, 한빛5호기 5, 월성3호기·한울4호기 4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다.

 

원안위로부터 재가동 승인 이후 평균 29일 후에 재정지 결정을 받았다. 점검 후 한 달도 채 지나지 않아 원전을 다시 정지시킨 것이다.

 

재가동 승인을 받고 하루 만에 정지한 한빛 1호기의 경우처럼 하루 만에 원전이 정지된 경우도 6건이나 있었다.

 

또한 재가동 승인을 받고 10일도 채 되지 않아 정지한 경우도 55건이다.

 

박광온 의원은 원안위가 원전 안전 신화에 사로잡혀 재가동 승인을 부실하게 내리는 사고가 반복되고 있다고 비판하며, “사건이나 성능저하가 발생한 경우 미국과 같이 안전문화 특별점검 실시제도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