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정책연구원 현안 여론조사 “국민 과반수(52.3%), 민주당 7대 교육정책 지지”
민주당 민주정책연구원에서는 최근 쟁점이 되고 있는 행복도시와 관련한 국민여론을 수렴하기 위해 1월 26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998명을 대상으로 ARS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했다(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서 ±3.1%p)
○ 국민 2명 중 1명에 해당하는 52.3% 민주당이 지난 25일 뉴민주당 플랜 7대 새로운 정책 중 첫 번째로 발표한 교육분야 7대정책(영유아 무상교육, 대학 반값 등록금제, 고교 의무교육, 학급당 25명 실현, 보편적 무상급식 실현 등)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지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28.1%에 그쳤다. 민주당 7대 교육정책 지지 의견은 20代(60.4%)/30代(60%) 저연령층과 화이트칼라(62.1%)/블루칼라(67.4%), 호남(79%)/충청(60.6%), 민주당 지지층(79.6%)에서 60% 이상으로 매우 높았으며, 40대(56.1%), 주부(50.8%)/학생(58.6%), 무당층(52.1%)도 과반수를 차지했다
○ 국민 10명중 6명에 해당하는 55.2%는 세종시 원안 백지화 및 수정추진 관련 진실규명 위한 국회차원의 국정조사 실시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24.3%에 그쳤다. 국정조사 찬성 의견은 20代(65.2%)/30代(61.3%), 화이트칼라(57.2%)/블루칼라(58.9%)/학생(60.3%)/자영업자(63.5%), 대재이상 高학력층(58.9%), 민주당 지지층(62.0%)에서 60% 안팎으로 매우 높았다. 그리고 한나라당 지지층(48.3%)과 무당층(46.5%)에서도 국정조사 찬성 의견이 50% 가까이 차지했다
○ 최근 MBC PD수첩 무죄판결과 관련해 야당이 검찰의 무리한 수사관행과 잘못된 기소를 문제 삼아 국회 내에 여야 동수의 검찰개혁특위 구성을 제안한데 대해 국민 2명중 1명에 해당하는 51.9%가 찬성의견을 나타냈다. 반면 반대한다는 의견은 33.2%에 그쳤다. 국회내 검찰개혁특위 구성 찬성의견은 남성(55.7%), 20代(54.1%)/30代(62.3%)/40代(54.45%), 화이트칼라(62.2%)/블루칼라(51.6%)/자영업자(54.8%)/학생층(54.3%)에서 과반수를 차지했다. 한나라당 지지층(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