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발암물질, 녹조독성 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4대강을 흐르게 해야 합니다
이수진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 발암물질, 녹조독성 물질로부터 국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4대강을 흐르게 해야 합니다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 이후 계속되고 있는 4대강 녹조독성 오염이 올해도 어김없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올해는 기후변화로 인한 수온 상승과 강수량 부족으로 낙동강 전 구간에서 이미 녹조가 창궐하며 최악의 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녹조독성 마이크로시스틴은 독성이 청산가리의 100배 이상이며, 간질환, 생식계질환을 일으키고 국제적으로 발암물질로 인정되고 있는 위험한 물질입니다.
지난해 조사 결과, 낙동강과 금강에서 마이크로시스틴이 미국 음용수 기준의 수천 배, 물놀이 기준의 수백 배 검출되었고, 이 물로 재배한 쌀과 무, 배추에서도 심각한 수준의 독성이 검출되었습니다.
전문가들은 4대강 녹조오염은 이명박 정부 4대강 사업으로 막힌 물흐름을 정상적으로 회복하지 않으면 해결하기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윤석열 대통령은 4대강 재자연화 정책을 폐기하고 이명박정부의 4대강 사업을 계승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윤석열 정부는 녹조독성 문제의 기본적 해결책인 보 수문개방은 외면하고, 평상시 당연히 해야 하는 오염물질 배출원 감독을 ‘특별단속’이라고 이름 붙여 국민을 기만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조금이라도 국민 건강을 생각한다면 당장 보 수문개방을 통해 녹조오염으로부터 4대강을 지켜야 합니다.
물이 고이면 썩고, 흘러야 깨끗하다는 기본적인 사실조차 외면하지 않길 바랍니다.
2022년 6월 2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