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조오섭 대변인 서면브리핑] 수상함만 더해가는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보안보다 더 중요한 선정기준이 어디 있습니까?
조오섭 대변인 서면브리핑
■ 수상함만 더해가는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보안보다 더 중요한 선정기준이 어디 있습니까?
대통령실이 내놓는 석연치 않는 해명으로는 수상한 수의계약 의혹을 지울 수 없습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대통령실 리모델링 공사 대부분을 경호처가 발주했는데 논란의 간유리 공사만 비서실에서 직접 업체를 선정했다고 합니다.
또한 이 업체에 맡긴 간유리 시공이 비서실에서 맺은 수의계약 중 거래액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수의계약을 할 수 있는 가장 큰 공사를 비서실이 직접 나서 시공 능력이 검증되지 않은 영세업체와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유독 이 공사만 비서실이 집적 업체를 골랐는지 이유가 더욱 수상합니다.
대통령실은 문제의 업체에 공사를 맡긴 이유로 시급성을 들었습니다. 대통령이 근무하는 집무실 공사를 하면서 시급성만 따진다는 것은 말이 되질 않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보안이 제일 철저해야 하는 시설입니다. 철저한 신원조회와 업체에 대한 보안 검토가 선행됐어야 마땅합니다.
따라서 신생업체보다는 이미 보안성 검토를 마친 기존업체를 선정하는 것이 상식적입니다. 그런데 상식과 정반대로 선정했습니다.
대통령실의 해명은 의혹을 해소하기는커녕 새로운 의문점만 늘려가고 있습니다.
왜 유독 문제가 되고 있는 신생업체만 직접 대통령실이 수의계약을 맺었는지, 왜 보안성 대신 시급성이 업체 선정의 기준이 됐는지 투명하게 밝히기 바랍니다.
2022년 6월 11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