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울산 지원유세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울산 지원유세
□ 일시 : 2022년 5월 22일(일) 오후 7시 40분
□ 장소 : 울산 롯데호텔 앞
■ 이재명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울산시민 여러분, 대선은 끝났습니다. 지금은 이재명이 아니라 송철호가 필요할 때입니다. 이미영 구청장이 필요할 때입니다. 이선호 군수가 필요할 때입니다. 이동권 후보가 필요할 때입니다. 중구청장으로는 박태완 후보가 필요할 때 아닙니까. 울산시민 여러분, 이재명이 울산에 온 이유는 단순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투표하면 이긴다, 이 말씀을 드리기 위해서 입니다. 포기하지 않으시겠죠! 절망을 넘어서 희망을 향해 가실거죠! 포기가 아니라 용기를 가지고, 투지를 가지고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겠습니까.
정치는 국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서 국민을 대신하는 것입니다. 정치인은 색깔이 중요한 게 아니라 얼마나 충직하고 얼마나 유능한가, 누가 국가와 국민에게 더 기여할 수 있는가로 판단하고 결정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동의하십니까.
존경하는 송철호 후보님은 제가 1989년에 사법연수원을 마치고 변호사는 굶지 않는다는 노무현 대통령님의 말을 듣고 그 말씀에 따라서 노동인권 변호사를 시작했을 때, 이미 울산에서 그 길을 먼저 가고 있던 분이십니다. 89년~90년 노동쟁의가 심각하게 많이 발생하고, 노동조합 조직 때문에 수많은 노동자들이 구속되고, 노동탄압이 이루어질 때 그때부터 이미 울산의 송철호 변호사와 경기도 성남의 이재명 신출내기 변호사는 함께 손을 잡고 싸웠습니다. 그래서 이재명은 송철호 변호사를 울산의 미래를 감당하는 최적화된 유능한 일꾼으로 추천하고 지지합니다.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송철호 후보가 유능하고, 지난 시정을 정말 전국에서도 자랑할 만큼 잘 해왔다는 사실이 객관적 지표들로 이미 증명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안타깝게도 울산시민 다수가 이 사실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있습니다. 색깔 때문에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잘해온 지난 4년의 울산시정을 계속 이어갈 길이 분명히 있습니다.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과 이재명이라고 하는 정치적 도구를 통해서 이 나라의 미래를 희망으로 만들고, 우리 국민들의 삶을 더 개선하고자 했던 그 열망이 다시 살아나서 투표소로 향할 수 있다면 우리는 반드시 이길 수 있습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민주당과 이재명에게 기대를 주셨다가 슬픔과 좌절로 TV를 켜지 못하는 여러분, 아직도 밥을 못 먹겠다, 숨을 못 쉬겠다, 아무 것도 하기 싫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절망하는 것은 희망이 있었기 때문이고, 여전히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이 절망을 넘어서서 이 깊고 넓은 절망감과 패배의식을 용기와 투지로 열정으로 바꿔내기만 하면 우리는 이깁니다. 우리는 이길 수 있습니다. 민주당 당원 동지 여러분, 민주당에 기대를 해주시는 여러분, 포기하지 마십시오. 포기하지 않으면 이깁니다. 우리 스스로가 이 좌절과 절망감을 넘어서서 용기를 회복하고 투지를 가지고 다시 희망을 만들어서 투표하면, 주변 사람들이 포기하지 않게 우리가 손 꼭 잡고 투표소로 가기만 하면 우리가 이깁니다. 투표하면 이깁니다. 여러분을 믿습니다.
울산시민 여러분, 지난 대선에서 우리는 둘 중에 하나를 선택했습니다. 능력과 관계없이 과거에 대해서 책임을 물을 것인가, 아니면 우리의 더 나은 미래를 선택할 것인가. 과거에 대한 책임을 선택하느라고 유능한 일꾼을 선택하지 못한 아쉬움이 있습니다. 정치는 책임지는 회초리만으로 제대로 될 수 없습니다. 열심히 일하는 모습도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책임을 묻는 머슴과 일하는 머슴이 서로 경쟁하면서, 누가 주권자, 이 나라 민주공화국의 주인에게 더 충직하게 성과를 만들어 보답할 것인가를 경쟁해서 정치가 발전하고 우리의 삶이 개선될 수 있어야 하지 않습니까. 합리적으로 균형을 맞춰서 국정이 안정되고 선의의 정치적 경쟁이 가능하도록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유능하고 준비된 이재명의 동료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울산시민 여러분, 송철호 그리고 우리 구청장 후보들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중구청장 박태완 확실하게 밀어주십시오. 이미영 남구청장 후보님 확실하게 지지해 주십시오. 북구청장 이동권 후보께서 재선할 수 있도록, 실력 발휘를 계속할 수 있도록 꼭 믿어주십시오. 그리고 전국에서는 기본소득 방식의 소비쿠폰, 전 국민 재난지원금을 이재명이 먼저 한 것으로 아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은 이선호 울주군수가 먼저 하셨습니다. 기본소득 전국지방정부협의회 회장으로 울주군에서 확실한 성과를 내고 있는데, 대체 더 이상 뭐가 필요하겠습니까. 송철호 후보님 말해 뭐 하겠습니까. 여러분이 다시 일 할 기회를 만들어 주시겠지요. 비록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은 울산시민에 비하면 소수이지만, 세상은 결국 깨어 있는 소수가 먼저 나아가서 큰 흐름을 만드는 것입니다. 거대한 빗물도 빗방울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세상의 흐름은 여기 계신 우리의 가슴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우리가 역사를 만들어 갑시다. 정치는 오로지 국민을 향해야 합니다. 자신의 이익이나 권위, 명예가 아니라 오로지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이 위임한 바를 대신해야 합니다. 일꾼으로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제가 가능하면 남 얘기를 안 하려고 하는데 자꾸 시비를 거니까, 안 할 수가 없지 않습니까. 오늘 제가 청주를 지나서 대전과 세종을 거쳐서 여기 오는 길에 얘기를 들어보니까, 민영화 안 된다고 그랬더니 저를 허위사실 공표로 고발도 아니고 고발 의뢰를 했다고 합니다. 말장난 하지 마십시오, 제가 국민의힘이 민영화한다 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제가 말한 것은 민영화가 국민의힘의 전통이고, 대통령 비서실장이 인천공항 40% 매각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한다며 공식 발언을 했다는 것입니다. 국민의힘이 과거 집권했을 당시 이미 민자 유치라는 이름으로 SOC 민영화 많이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우리는 민영화 반대한다, 이재명이 국회의원 되면 제1호 주력 법안은 민영화 방지법이다,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전기를 민영화한 나라들에서 얼마나 많은 서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지, 어떤 고통이 그들에게 엄습했는지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의료민영화, 영리화, 어떤 부작용을 빚는지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철도, 공항이 민영화됐을 때 평균 이용료가 4~5배 오르더라, 다 통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의힘에게 이렇게 얘기하겠습니다. 내가 언제 민영화한다 그랬냐, 나를 고발할 게 아니라 민영화를 안 한다고 약속하시면 깔끔합니다. 여러분, 왜 약속을 못 합니까. 민영화 안 한다고 약속해라, 민영화 한다고 말할 일 없다는 이상한 말장난하지 마십시오. 국민의힘은 이렇게 말장난을 좋아합니다.
대장동 업자들하고 결탁해가지고 뇌물 받아 먹은 자들이 누굽니까. 대장동 업자들로부터 사업권 환수하려고 치열하게 싸웠고, 어쩔 수 없이 국민의힘 시의회 때문에 못하게 됐기 때문에 60~70%라도, 5,800억을 최대치로 환수한 게 바로 이재명 아닙니까. 도둑들과 결탁해서, 도둑과 이익을 나눠먹은, 뇌물 받은 공범들이 어떻게 그 도둑을 잡고, 막고, 그 이익을 줄이려고 한 이재명을 도둑으로 몰 수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적반무치당’ 적반하장 후안무치한 정당, 거짓말을 일삼는 거짓말당, 바로 국민의힘입니다.
그리고 방탄은 진짜 총을 맞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부정부패 저지르고 뇌물 받아 먹고 나쁜 짓 한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누가 필요합니까. 이재명은 박근혜-이명박 정권 10년 동안 속옷까지 털렸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습니다. 왜, 없었으니까. 김만배 녹취록에 이런 얘기가 나옵니다. ‘이재명 잡으라는 지시가 청와대에서 떨어졌단다. 야 우리 혹시 걸릴 거 없냐. 우리는 뇌물 준 게 없어서 걸릴 게 없어. 이재명은 난 놈이요, 우리 찍소리 못 하고 오천억 뺏겼어.’ 정치에 최소한의 금도가 필요하지 않습니까. 벼룩도 낯짝이 있지 않습니까. 최소한의 양심이 있으면 자기들이 훔쳐놓고 훔치는 거 막는 사람을 도둑으로 모는 게 가능하겠습니까.
요새 성남 FC 가지고 말이 많습니다. 성남 FC는 성남시 산하기관이고 성남시가 예산을 책임지는, 1년에 150억씩 지원하는 성남시 공공기관입니다. 거기에서 관내 기업한테 광고 수주를 받은 것이 이재명이 먹은 겁니까? 혹시나 이재명이 먹지 않았을까, 고발해서 3년 7개월을 탈탈 털었습니다. 국민의힘이 고발해서 국민의힘의 고발대로 경찰이 3년 7개월을 털었는데, 아무 것도 안 나왔지 않습니까. 그런데 선거 때 되니까 재수사한다고 압수수색을 두 번씩이나 보도자료 내가면서 하고 있습니다. 압수수색 쇼를 하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잘못한 게 없기 때문에 털어도 먼지가 나지 않는다, 없는 먼지 조작해서 검찰, 경찰 독재국가 만들 생각이라면 지금부터 포기해라, 이렇게 말하겠습니다.
국민은 위대합니다. 국민들이 용서하지 않을 것입니다. 조심하고 자중하기를 바랍니다. 국가권력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서, 우리 사회공동체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서 사용돼야 합니다. 민영화 절대 안 됩니다. 공항, 전기, 철도, 수도, 재밌는 얘기가 있던데 철수 절대 안 된다, 철도, 수도, 민영화 절대 안 된다, 공항, 전기, 철수 안 됩니다. 여러분, 민영화 끝까지 막읍시다. 이재명은 여러분이 계양을의 지인들한테 전화해서 선거운동해 주시고, 제가 여러분들로부터 기회를 부여받으면 민영화를, 지분 매각을 법으로 막겠으니 송철호를 시장으로 만들어서 온몸으로 막게 해 주십시오. 이재명은 법으로, 송철호는 몸으로 민영화 확실하게 막겠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
2022년 5월 22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