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홍서윤 대변인 서면브리핑] 수사 무력화 방법을 스스로 보여준 검사들은 증거인멸 베테랑입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11
  • 게시일 : 2022-05-07 12:06:42

홍서윤 대변인 서면브리핑

 

수사 무력화 방법을 스스로 보여준 검사들은 증거인멸 베테랑입니다

 

고발 사주의혹에 연류된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실 검사들이 수사망이 좁혀오자 디지털 기기의 내용을 대거 삭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열흘 전 바꾼 하드디스크를 또 교체하고, 삭제 정보 복구 방해 앱을 설치하고, 정책관실 컴퓨터를 모두 포맷하는 등 수사 증거자료를 철두철미하게 삭제했습니다. 검사들이 증거 인멸로 볼 수밖에 없는 일을 스스럼없이 저질렀다니 충격적입니다.

 

고발사주 의혹의 핵심 인물인 국민의힘 김웅 의원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공수처가 의혹 제기 이후 압수수색을 통해 휴대전화 등을 확보했지만, 이미 교체된 뒤였고 비밀번호도 제공하지 않았습니다. 차량 블랙박스도 수색했지만 자료는 모두 삭제된 뒤였다고 합니다.

 

결국 이들의 조직적 증거인멸과 수사 방해가 윤석열 당선자와 한동훈 후보자의 무혐의 처분을 이끌어 낸 것입니다.

 

그동안 손준성 검사와 김웅 의원이 일관되게 '모르쇠'로 딱 잡아뗄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증거를 없앴다는 자신감 때문이었습니까. '증거가 없는데 너희들이 우리를 잡아넣을 수 있을 것 같으냐?'는 사고가 범죄자가 아닌 검사들의 머릿속에서 나왔다면 기가 막힐 일입니다.

 

증거만 인멸하면 얼마든지 수사를 무력화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보여준 검찰이 범죄로부터 국민을 지키겠다니 소가 웃을 일입니다. 범죄자 같이 증거를 인멸하는 검사들의 모습을 상상하면 블랙 코미디가 따로 없습니다.

 

자신들의 잘못을 지우기 위해 증거인멸을 하는 검찰이 범죄자와 무엇이 다른지 국민은 의아할 뿐입니다.

 

202257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