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조승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김건희씨 관저쇼핑 놀이 논란, 관저 결정과정 투명하게 공개해야 풀립니다
조승현 상근부대변인 논평
■ 김건희씨 관저쇼핑 놀이 논란, 관저 결정과정 투명하게 공개해야 풀립니다
국민의힘 허은아 수석대변인이 “김건희 대표를 트집 잡을수록 김정숙 여사에 대한 의혹만 더 커질 뿐”이라며 뜬금없이 물귀신 작전을 펴고 나섰습니다.
허은아 수석대변인은 김정숙 여사에게 무슨 의혹이 있다는 것인지 분명하게 해명하기 바랍니다.
김건희씨가 지적 받는 이유는 외교부장관 공관에 ‘현장 답사’를 하고, 키 큰 나무 하나를 ‘베라’고 하는 등 대통령관저 검토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언론 보도에 따른 것입니다.
이 같은 지적에 납득할 수 있도록 해명하지는 못할망정 거꾸로 김정숙 여사를 끌고 들어가듯 들어가는 태도야말로 변명거리가 없음을 자인하는 꼴입니다.
대통령 집무실과 공관을 국민과 충분한 소통 없이 졸속으로 이전하려는 윤 당선인의 일방통행에 비판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제왕적 대통령제의 폐해를 끝내겠다는 취지와 배치되는 제왕적인 결정·추진과정을 상식적으로 납득하기는 어렵습니다.
김건희씨가 윤 당선인 뒤에서 쥐락펴락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마저 나오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결국 논란을 잠재울 길은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결정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더는 국민의 우려가 없도록 충분한 절차와 준비를 통해 이전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국민의힘과 대통령직 인수위는, 논점을 흐리지 말고 지적에 대해 국민께서 납득할 있도록 제대로 해명하길 바랍니다.
2022년 4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