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윤석열 정부는 그들만의 세상, 그들만의 장관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65
  • 게시일 : 2022-04-22 14:45:26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422() 오후 24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윤석열 정부는 그들만의 세상, 그들만의 장관입니까?

 

끊임없이 쏟아지는 내각 후보자들의 논란과 의혹에도 모두 뻔뻔한 반응들뿐입니다.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 내각 후보자들은 국민 눈치는 전혀 보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덕수 후보자는 전관예우 논란에 이어 부부의 특급호텔 피트니스 센터 공짜 사용, 주미 대사 시절 대사관저에서 사적 동호회 개최, ‘남편 찬스를 이용한 배우자 전시회 특혜 의혹까지 마치 의혹 화수분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한덕수만큼 깨끗한 사람이 어디 있느냐"라고 합니다. 새 정부 내각 후보자 거의 모두에게 불공정 특혜등으로 도덕적 시비가 붙고 있는 상황에서 무도하기 그지없는 발언입니다. 윤석열 당선자 눈 밖에 나고 싶지 않고 싶겠지만, 이 발언으로 국민의 눈 밖에 나게 될 것입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40년 지기 정호영 후보자는 코로나19 발생 초기인 2020년 심야에 술집에서 법인카드를 결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코로나19로 국민은 일상을 포기하고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을 때, 경북대 병원장은 방역따위는 안중에도 없었던 것입니다. 당시 대구 경북에서는 도시 전체가 코로나 확진자 급증으로 공포에 휩싸인 상황이었습니다.

 

이러한 분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하는 보건복지부 장관 자리에 앉을 최소한의 기본적인 자격이 있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윤 당선자 고등학교 후배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 후보자는 이해충돌을 비롯하여 부부간 증여세 탈세, 어머니 아파트 근저당 설정으로 세금 회피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또 권익위 부위원장 시절 고위 공무원의 신분으로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던 사람에게 법률 상담한 내역이 드러나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후보자의 배우자는 친 오빠 가족 회사로부터 무노동 급여를 수령했다는 의혹이 일고, 자녀들은 후보자로부터 보증을 받아 아빠찬스로 아파트를 구매한 내역까지 드러났습니다.

 

그런데도 이상민 후보자는 반성은커녕 무차별한 의혹 제기라며 민형사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엄포를 놓고 있습니다. 국민의 알권리까지 박탈하고 언론에 재갈을 물리려 합니다. 두려울 것이 없다면 인사청문회 절차에 따라 검증을 받으면 됩니다.

 

시작도 되지 않은 윤석열 정부의 내각 후보자 모두에 일고 있는 끝도 없는 의혹에 국민은 실망을 넘어 윤석열의 공정은 어디로 간 것인가라며 분노합니다. 부정과 비리로 점철된 부정부패 인선으로 각인되고 싶은 것입니까.

 

윤석열 당선자와 인수위는 지금이라도 인사 참사를 인정하고 자격이 되지 않는 인사들을 지명 철회해야 할 것입니다.

 

2022422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