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의혹만 반복되는 인사에도 검증기준은 여전히 깜깜이입니까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조회수 : 383
  • 게시일 : 2022-04-11 13:54:36

오영환 원내대변인 브리핑

 

일시 : 2022411() 오후 150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의혹만 반복되는 인사에도 검증기준은 여전히 깜깜이입니까

 

어제 윤석열 당선자의 8개 부처 인사발표 직후, 일부 장관 후보자의 이해충돌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번에도 인사 검증기준은 없었습니다.

 

현재 한덕수 총리 후보자는 론스타 게이트 관여, 김앤장 고액연봉, 대가성 부동산 거래 의혹, 증여세 탈루 의혹이 연일 쏟아지고 있지만 청문회에서 설명하겠다라며 답변 회피로 일관하고 있습니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후보자 역시 발표 직후 제기된 론스타 연루 의혹에 청문회서 자세한 답변을 하겠다"라며 어물쩍 넘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론스타 사태 당시 한덕수 후보자는 김앤장 고문으로, 추경호 후보자는 재경부 담당과장으로 재직 중이었으며 윤석열 당선자는 론스타 사건 당시 수사 검사였던 만큼, 윤석열 당선자가 직접 론스타 연루 의혹에 대한 인사 검증은 거쳤는지 반드시 밝혀야 할 것입니다.

 

인사와 관련해서 한 말씀 더 드리겠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이창양 후보자는 티씨케이·에스케이 하이닉스·엘지디스플레이 사외이사를 맡아 일했으며, 인수위 합류한 지 엿새 뒤 엘지디스플레이 사외이사로 재선임 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3개의 기업의 사외이사로 활동하면서 13년간 8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던 이 후보자가 업계의 이익과 직결된 산자부 장관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이해충돌이 발생하는 건 불 보듯 뻔합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인사 검증기준에 관한 질문에 인선 기준은 다른 거 없이 국가와 전체 국민을 위해서 해당 분야를 가장 잘 알고 맡아서 이끌어주실 분이라고 답했습니다. 의혹만이 반복되는 인사에도 검증기준은 여전히 깜깜이입니까?

 

새 정부 책임 총리제 실현의 첫걸음이 아닌, 윤석열 당선자의 나 홀로 인사 검증 걸음이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직무역량·공직윤리·국민 검증 3대 원칙과 기준에 맞춰 철저히 검증하겠습니다.


2022411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