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김건희씨는 국민 앞에 나서기 전에 본인에 대한 무수한 의혹부터 해소해야 합니다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4월 4일(월) 오후 4시 15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김건희씨는 국민 앞에 나서기 전에 본인에 대한 무수한 의혹부터 해소해야 합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경찰견과 찍은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면서 ‘활동 임박’ 등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공개 활동 재개를 위해 국민 여론을 떠보려는 언론플레이로 보인다는 점에서 매우 유감스럽습니다.
윤석열 당선자의 대통령 취임식이 한 달여 남은 상황에서, 김건희씨에 대해 국민께서 궁금해 하시는 것은 당연합니다.
하지만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제기된 무수한 의혹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은근슬쩍 공개 활동을 하겠다는 것은 언어도단입니다.
오히려 김건희씨가 대통령 부인으로서 국민의 인정을 받으려면 자신에 대한 의혹들부터 철저하게 규명되도록 협조하는 것이 우선 아니겠습니까.
‘논문표절, 학력 위조와 경력 위조’는 물론이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등 무수한 의혹이 현재진행형으로 남아있는데 마치 없는 일처럼 굴어서는 안 됩니다.
지난 1일 검찰은 ‘주가조작’ 재판에서 김건희씨의 계좌가 활용됐다는 권오수 전 회장의 증언을 밝혀냈고, ‘주가 부양을 위한 자전거래’ 정황도 파악했다고 합니다.
대통령 배우자는 국가를 대표해 대통령과 함께 정상외교 일정을 수행하며, 때로는 대통령을 대신하기도 합니다.
김건희씨가 이렇게 중요한 대통령 부인의 역할을 수많은 의혹을 안은 채로 수행할 수는 없습니다.
시간끌기로 어물쩍 넘어갈 수 있는 의혹이 아닙니다. 대한민국의 국격이 달린 중대한 사안입니다.
김건희씨를 둘러싼 모든 의혹에 대한 수사기관의 신속하고 철저한 수사와 김건희씨의 협조를 촉구합니다.
2022년 4월 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