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국민 여론이 '의미없다'는 윤석열 당선자, 국정을 국민과의 불통으로 시작하려는 것입니까
신현영 대변인 브리핑
□ 일시 : 2022년 3월 25일(금) 오전 11시 30분
□ 장소 :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
■ 국민 여론이 '의미없다'는 윤석열 당선자, 국정을 국민과의 불통으로 시작하려는 것입니까
최근 윤석열 당선자의 청와대 집무실 용산 이전 관련 여러 여론조사에 따르면 모두 ‘반대’ 여론이 과반을 넘는 것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윤석열 당선자는 “지금 여론조사 해서 몇 대 몇이라고 하는 것은 의미 없다”라고 말합니다.
여론조사 기관, ‘의문의 1패’입니다. 여론조사에 응답한 국민들은 ‘어리둥절’할 것입니다.
여론조사는 국민의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주요 척도 중의 하나입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집무실을 옮기는 취지를 ‘국민과의 소통’이라고 했습니다. 여론조사를 ‘의미없다’고 하시면서, 국민의 목소리를 어떻게 듣고, 어떻게 소통하겠다는 건지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국민이 키운 윤석열’, 윤석열 당선자의 후보 시절 메인슬로건입니다.
윤석열 당선자에게 묻고 싶습니다. 윤석열을 키운 건 정말 국민이 맞습니까? 국민이 불러서 나왔고, 국민이 키웠다고 하면서 왜 국민들의 소리를 들으려 하지 않습니까?
윤석열 당선자는 ‘공간이 의식을 지배한다’는 철학적인 얘기만 하고 있습니다. 과연 한 나라를 이끄는 자리에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까? 적어도 지금 대한민국 대통령의 머릿속을 지배하는 건 오로지 ‘국민의 목소리’이어야 할 것입니다.
‘선문답’으로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논하기에는 우리 국민의 삶이 너무 힘듭니다. 윤석열 당선자는 좀 더 국민 삶의 현장 속으로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2022년 3월 2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