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서울 집중 유세
‘국민의 꿈이 이재명의 꿈입니다’ 서울 집중 유세
□ 일시 : 2022년 3월 8일(화) 오후 7시
□ 장소 : 광화문 청계광장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이곳 청계광장은 우리 국민께서 촛불을 높이 들어 이 땅에 민주주의를 바로 세운 바로 그 역사적인 공간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헌법 1조가 그저 말이 아니라 우리 국민의 가슴 깊이 생생히 살아있음을, 국민이 바로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임을 우리는 이곳 청계광장, 그리고 광화문에서 입증했습니다, 여러분.
국민 여러분, 정치는 정치인이 하는 것 같아도 결국은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지배자나 왕이 아니라 국민을 대표해서 일하는 대리인이자 일꾼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이 나라 주권자, 그리고 국민의 손으로 증명한 순간이 있었습니다, 여러분. 국민 여러분, 우리가 광장에서 그리고 거리에서 촛불을 들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국민이 주인인 민주공화국을 지키자는 절박함이었고, 더 나은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는 간절한 열망이었습니다. 공평한 기회가 보장되는 공정한 나라, 모든 이들이 진정으로 자유로운 나라, 전쟁의 위협이 없는 평화로운 나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나라, 희망의 미래가 있는 나라, 바로 그런 나라를 만들자는 간절한 염원 아니었습니까,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이재명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억강부약. 대동 세상. 강자의 부당한 횡포를 억제하고 약자를 보듬어 함께 사는 나라. 억울한 사람도, 억울한 지역도 없는, 그리고 생활고 때문에 극단적 선택을 하는 단 한 사람도 없는 나라. 이것이 저 이재명의 꿈이었습니다, 여러분. 청년들이 나고 자란 곳에서 친구를 증오하지 않고, 넘어져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나라,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나은 희망 있는 나라의 꿈입니다, 여러분.
국민 여러분, 저는 우리 국민의 위대함을 믿습니다. 국민의 높은 시민의식과 집단 지성을 믿습니다. 위대한 국민과 함께 세계에 내세울 위대한 대한민국을 만들고 싶습니다, 여러분. 국민의 충실한 공복으로서 국민의 뜻을 따르고, 용기와 결단으로 반드시 해내겠습니다. 국민이 원하는 일이라면 어떤 장애를 넘더라도 반드시 해낼 것입니다, 여러분!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 이재명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코로나 위기를 넘는 위기 극복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국민을 편 가르지 않는 국민 통합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G5, 선진 경제 강국을 만드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오직 국민의 삶만 생각하는 민생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반칙과 특권이 없는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드는 개혁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여러분. 어떤 경우에도 국권을 찬탈당하지 않고 주변 강국에 휘둘리지 않는 당당한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대통령 한 명이 얼마나 많은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 직접 눈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확실하게 해내겠습니다, 여러분. 국민의 더 나은 삶과 이 나라의 희망찬 미래를 국민과 함께 반드시 만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진정한 주인이자 역사의 책임을 지는 주체인 국민 여러분, 이제 대통령 선거가 몇 시간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이재명이냐, 윤석열이냐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나라의 운명과 우리 국민의 미래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국민 여러분께서 주권자의 유용한 도구로 저 이재명을 선택해주시면 김구 선생이 못다 이룬 자주독립의 꿈을, 김대중 대통령이 못다 이룬 평화 통일의 꿈을, 노무현 대통령이 못다 이룬 반칙과 특권 없는 세상의 꿈을, 문재인 대통령이 꿈꾸고 있는 나라다운 나라를 반드시 만들어내겠습니다, 여러분.
그리고 우리 모두의 꿈,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대동 세상의 꿈을 저 이재명이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저는 국민을 믿습니다. 역사를 믿습니다. 지금까지 국민만 바라보고 여기까지 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국민만 믿고 앞으로 가겠습니다, 여러분. 대한민국의 운명과 우리 국민의 미래가 달린 이 역사적인 대회전의 장에서 마지막 단 한 사람까지 참여해 어게인 2002, 승리의 역사를 함께 만들어주시겠습니까!
국민 여러분, 우리가 이깁니다. 국민이 이깁니다, 여러분! 3월 10일, 우리가 1,700만 촛불로 꿈꾸었던 나라, 국민주권이 온전히 실현되는 나라, 국민이 화합하는 새 나라에서 만납시다, 여러분! 그리고 그날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여러분과 함께 인사드리겠습니다! 어떤 경우에도 국민과 함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낙연 총괄선대위원장
사전투표 하셨습니까? 사전투표 안 하셨더라도 마음을 굳혔습니까? 그런데도 연설을 하는 이유는 무엇이죠? 여러분 주변에 마음을 결심하지 못했거나 잘못 결심하신 분들이 계시면 제 말씀을 꼭 전해주십사 그래서 왔습니다. 세 가지 말씀드립니다.
우리는 지금 위기의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코로나 위기, 민생 위기가 겹쳤습니다. 위기에는 경험과 역량을 가진 정부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경험과 역량을 가진 지도자 또한 필요합니다. 그러한 지도자는 누굽니까. 코로나 위기 중에 틈만 보이면 방역을 흔들려 했던 사람들, 정부가 확진자를 조작하고 있다는 등 방역에 불신을 야기하려고 했던 사람들, 이런 사람들에게 방역을 맡기기에는 불안하지 않습니까.
지금은 또한 민생의 위기입니다. 서민을 조금이라도 더 걱정하는 정당, 서민에 대한 지원을 해본 후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정당은 누구입니까. 그런 후보는 누굽니까. ‘가난한 사람은 불량식품 먹어도 좋다’는 투로 말하는 사람이 민생의 고통을 알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 민생의 고통을 아는 지도자, 서민을 지원해 본 지도자, 그 지원이 어디가 어렵고 어떻게 해야 효과가 있다고 아는 지도자, 그런 지도자는 누구입니까.
지금은 평화의 위기입니다. 우크라이나 사태는 우리에게 평화가 얼마나 소중한지, 그리고 평화가 얼마나 깨지기 쉬운지 아프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평화를 만들고 유지해 온 실력과 경험과 실적을 가진 국정 책임 세력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양대 정당 가운데서 평화를 만들고 지켜본 경험과 실력이 있는 정당은 민주당 아니겠습니까. 한반도 분단 70여 년 동안 남북정상회담은 딱 다섯 번 있었는데, 다섯 번 모두 민주당 정부에서만 있었습니다. 국민의힘, 저 사람들은 민주당보다 훨씬 길게 집권했건만, 남북정상회담 한 번도 하지 못했지 않습니까. 국민의힘 사전에는 남북정상회담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평화가 소중하다고 믿으신다면 평화를 만들고 유지해본 경험과 실력과 실적이 있는 민주당, 그리고 그 민주당에서 잔뼈가 굵은 이재명 후보를 선택해야 옳다, 이렇게 믿습니다.
지금은 민주주의 위기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국민 여러분의 피와 눈물로 민주주의를 놀랍도록 성취해 왔습니다. 영국 EIU의 발표에 따르면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16위, 아시아 1위의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가 됐습니다.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서 우리가 가장 나중에 했던 일은 검찰개혁, 공수처 설치였지 않습니까. 윤석열 후보는 “검찰개혁 지워버리겠다. 공수처 폐지할 수 있다.” 이렇게 공언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민주주의 진전에 대한 위협입니다. 더구나 민주화의 과정을 구시대적으로 왜곡하고 아직도 색깔론, 그리고 편협한 이념적 편향성에 의존하는 이러한 지도자로는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기 어렵다고 믿습니다. 여러분이 민주주의가 더 발전해야 한다고 믿으신다면, 검찰도 민주적 통제가 필요하다고 믿으신다면 민주당 그리고 이재명을 선택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대표 송영길입니다. 다시 노무현 대통령을 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2009년 5월 23일 그날, 비도 오지게 내렸습니다. 봉하마을에 눈물을 흘리면서 이승철의 노래를 들으면서 흘렸던 눈물 기억나십니까. 다시 그 눈물 흘릴 수 있습니까, 여러분! 5년 전에 촛불이 바다가 됐던 이곳에서 우리 문재인 정부가 출범했습니다. 미흡한 점도 있었습니다. 이재명이 계승해갈 수 있도록 다시 우리가 촛불을 들고 이곳에 나오지 않도록 할 수 있겠습니까? 또 촛불 들고나올 생각을 하니 끔찍하죠.
오늘 하루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오늘부터 내일 7시 반까지 한 표씩만 잡아주면 이깁니다, 여러분. 맞습니까? 한 표, 꼭 오늘 택시 타고 오다가 한 택시 기사와 대화했는데, 그분이 자기 딸은 심상정 찍었고 자기 아내는 2번 찍고 자기는 안철수 찍었답니다. 그런데 이번 계기로 딸 두명, 부인, 본인 다 이재명을 찍기로 약속받았습니다. 제가 그것을 녹화해서 본인의 동의를 받아서 파일을 인터넷에 올렸는데 꼭 봐주십시오. 한 명씩만 잡아주세요. 우리가 안 되면 식당에 가서 식사라도 하시면서 해주십시오. 반드시 이길 수 있겠습니까.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우리를 낳아주신 어머니, 할머니, 저의 사랑하는 아내, 딸. 저는 딸을 낳고 인생의 행복을 느꼈습니다. 제 나이가 59세, 이재명 후보와 동갑입니다. 우리 딸 31살, 아들 27살, 어머니, 아버지 세대와 우리 자녀를 끌고 가는 40~50대를 포위해서 딸과 아들을 분열시키고, 아버지와 자녀를 분열시키고 부모님 세대와 우리 세대를 분열시키는 세대 포위론이 말이 됩니까, 여러분. 이재명은 세대를 통합시키고 남녀를 통합시키고 국민 통합정부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
마지막에 김만배 녹화를 보면서 전 언론노조위원장이 대답한 것 보셨죠. 얼마나 그동안 이재명 후보가 억울했는지 알 수 있었지요? 너무 억울한 일입니다. 적반하장이 이렇구나. 검사가 이렇게 사건과 사실을 조작하고 주가조작도 조작하고 예금도 조작하고, 조작하면 되는구나. 그 속에 느꼈던 억울함과 분노, 여러분 공감 가십니까? 이 억울함이 불을 일으키겠습니까. 이것이 현실의 우리 대한민국 법으로 확정되면 억울해 어떻게 살겠습니까. 이겨냅시다. 이런 어려움 속에 조선일보와 일부 세력이 만들어낸 가짜뉴스의 화살을 고슴도치처럼 맞고 피를 흘리면서 여기까지 온 이재명의 손을 잡아주십시오.
보통 선거에 당선될 것을 생각하고 통합의 메시지가 나옵니다. 그런데 오늘까지 윤석열 후보나 권영세 사무총장의 말이 되게 험하지요. 대통령 후보의 품격에 안 맞는 말들이 너무 많이 나오죠? 카톡에 말도 안 되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것을 뿌리고 다니죠. 제가 5선 의원입니다. 인천시장까지 하면 6선인데, 이럴 때면 항상 패배자들이 이렇게 합니다. 맞습니까? 우리가 이기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그들은 지금까지도 대장동을 가지고 가짜뉴스를 뿌리고 있지만 이재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서민 경제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바로 5월에 바이든 대통령과 만나서 어떻게 조국의 평화를 지킬지 연구하는 이재명에게 기회를 줘야 하지 않겠습니까.
존경하는 서울시민 여러분, 부동산 문제 죄송합니다. 그래서 민주당과 우리 이재명 후보는 획기적인 공급 대책을 마련해서 704군데 72만 가구, 서울 지역의 용적률 500%를 올림과 동시에 올린 부분들을 그곳에 사는 조합원들은 물론이고 세입자에게 우선 분양권을 주고 청년 세대들에게 자기 돈이 없더라도 집값의 10%만 내고 살다가 10년 뒤에 집값이 오르더라도 최초의 확정가격으로 집을 줄 수 있는 이재명의 새로운 주택 정책을 실현하겠습니다. 개포동에 12,000세대, 구룡마을 내곡동에 5만 호를 제공해서 이재명 임기 안에 청년 세대에게 희망의 사다리를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더 드리겠습니다. “정권 교체를 넘어서 정치교체로, 기득권 교체로” 이재명은 외치고 있습니다. 제가 22년 정치를 하고 있지만 당선 가능한 대통령이 자신의 권력을 내려놓고 국회 추천 국무총리제를 수용하고 결선투표제를 수용하고 감사원을 대통령 직속에서 국회 직속으로 옮기겠다고 하고 임기를 1년 줄여서라도 헌법 개정을 하겠다고 하는 대통령은 이재명이 처음입니다, 여러분! 서로 간에 죽고 죽이는 이런 정치를 끝내고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면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국민의 마음도 끌어안고, 안철수 후보님이 못다 이룬 제3의 꿈을 제도적으로 보장해서 모든 국민을 통합할 것입니다. 코로나 위기와 기후 변화의 위기와 남북 군사적 위기를 돌파하는 위기 극복 총사령관, 유능한 경제 대통령, 이재명과 함께 앞으로, 제대로 나갑시다.
2022년 3월 8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