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여성 유세]
이재명 대통령 후보, ‘우리 모두를 위해, 성평등 사회로’ [여성 유세]
□ 일시 : 2022년 3월 3일(목) 오후 12시
□ 장소 : 종로 보신각터
■ 이재명 대통령 후보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재명입니다. 유능한 경제 대통령, 민생 대통령 그리고 평화를 만들어 낼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인사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에 함께 모여주신 여성 시민, 남성 시민 여러분 모두 정말로 반갑습니다. 오늘은 여성 시민을 위한 이재명의 비전을 말씀드리기 위해서 특별히 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여러분, 요즘 만나는 여성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남녀를 서로 편 갈라서 싸우게 하는 것은 정말로 나쁜 정치다. 서로를 미워하게 만들고, 그 미움을 이용하는 정치는 혼내주어야 한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우리는 갈등과 분열, 증오가 아니라 협력과 공존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믿습니다. 여러분도 동의하십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혐오와 차별, 갈등과 증오는 세상을 점점 더 나쁘게 만들 뿐입니다. 포용과 존중, 공존의 정신이야말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천이다. 맞습니까, 여러분? 그런데 안타깝게도 지금 우리 사회에 차별과 혐오, 편 가르기가 횡횡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치인들은 자신의 정치적 이익을 위해서 남녀를 편 가르고, 지역을 편 가르고, 세대를 편 가르면서 우리 사회를 갈등과 분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런 나쁜 정치 이번에 반드시 끝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정치는 갈등을 유발하는 갈등 유발자가 아니라 갈등의 조정자가 되어야 합니다. 갈등을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갈등을 해결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정치가 존재해야 하는 이유이고, 정치가 해야 할 일입니다. 저 이재명은 갈등 조정자, 갈등 해소자가 될 것입니다. 분열이 아니라 공정과 화합의 정치를 할 것입니다. 국민을 편 갈라 싸울 것이 아니라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고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통합의 나라, 공존의 나라, 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이 자리에 N번방 범죄를 아무런 권한도 없으면서 시민으로서 끝까지 추적해서 세상에 알린 추적단 불꽃의 박지현 활동가가 계십니다. 제가 경기도지사로 일할 때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전국 최초로 만들 때, 그때 큰 도움을 주신 분이 바로 박지현 활동가입니다. 지금은 우리 민주당 선대위에서 디지털 성범죄 근절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함께해 주시고 계십니다. 정말로 든든합니다. 이렇게 한 사람 한 사람 시민의 힘이 결국은 세상을 바꾸고 역사를 바꾸는 길입니다. 박지현 활동가에게 큰 격려의 함성과 박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 여성분들을 만날 때마다 이런 말 듣습니다. “언젠가 나도 갑자기 범죄 피해자가 되지 않을까 두렵다. 더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안전한 사회가 되면 좋겠다. 혼자 늦게 귀가할 때 가로등이나 CCTV 없는 골목길 걷기가 참 무섭다.” 심지어 “공중화장실 가는 것도 겁이 난다.”고 합니다. 치안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다는 대한민국에서 우리 여성은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불안을 느낍니다. 모두가 안전하다고 느낄 수 있는 나라, 걱정과 두려움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나라, 우리가 힘을 합쳐서 함께 만들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 나라 저 이재명이 확실하게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나라, 그런 나라를 제가 책임지고 만들겠습니다.
이재명이 몇 가지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성범죄로부터 여성의 일상을 확실히 지키겠습니다. 성범죄 피해자나 스토킹 피해자들이 더욱 빠르게, 더욱 확실하게 보호받고, 더 안심할 수 있도록 법과 제도를 대폭 정비할 것입니다. 경기도에서 시작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원스톱 지원센터를 전국에 확대할 것입니다. 디지털 성범죄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서 강력하게 대응하고 범죄 수익은 한 푼 남기지 않고 완벽하게 몰수하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사실 우리가 말은 안 하지만 코로나 때문에 정말 힘드시지 않습니까. 코로나로 모든 국민이 힘들지만, 그중에서도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의 피해가 훨씬 크다고 합니다. 청년들의 자살률이 올라가는 것도 심각한 문제인데 이 중에 여성의 청년 자살률이 훨씬 더 높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단기 일자리에 의존하는 여성들의 취업, 직장생활이 더 힘들다고 합니다. 거기다 비대면 수업이 늘어나서 자녀들이 집에 있기 때문에 방치할 수도 없고, 어린이집에 확진자가 생기면 아이를 맡길 곳도 없어서 일하는 부모님들은 또 발을 동동 굴러야 합니다. 온갖 휴가를 다 쓰고도 감당이 안 돼서 결국 직장을 포기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경제활동에 제약이 생기면서 소득 불평등이 더 심화되고 있습니다. 저 이재명이 국가 돌봄 책임자로 아이 돌봄을 부모들에게만 맡기지 않고, 국가가 확실하게 전적으로 책임지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자녀가 출생하면 부모 모두 동시에 육아휴직이 등록되게 만들어서 자동 육아휴직 등록제로 우리 노동자들이 육아휴직을 눈치 봐서 못 쓰는 그런 일을 없게 할 것입니다. 아빠의 육아휴직을 확실하게 늘리기 위해서 육아휴직에 부모 쿼터제를 도입하겠습니다. 이제 아빠들도 눈치 보지 않고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기회, 저 이재명이 확실히 만들어 놓겠습니다, 여러분! 엄마, 아빠 여러분 이제 정말 눈치 보지 말고 아이들을 제대로 보육하고 그 책임은 국가가 지고 경력단절 없는 제대로 된 사회 한번 만들어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임금과 채용에서도 성별로 인한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산부인과 명칭을 ‘여성건강의학과’로 바꿔서 산부인 아닌 여성들도 자유롭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할 것입니다, 여러분! 여성의 사회적 차별과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현실로 분명하게 인지·인정하고, 그 위에 여성들의 불평등과 차별을 극복하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을 폄훼하지 않을 것입니다. “구조적 성차별이 없다.”는 이상한 소리 저는 하지 않습니다. 구조적 성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남녀가 평등하게 사회, 경제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평등한 대한민국, 양성평등의 나라 저 이재명이 확실하게 책임지겠습니다, 여러분!
청년과 여성 1인 가구의 주거 문제도 책임지겠습니다. 경기도에서 호평받았던 생리대 보편 지급 사업도 전국으로 확대하고, 청소년 모두가 HPV 백신을 무료 접종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여성의 삶을 안전하게 지키고, 누구도 억울함 일 겪지 않고, 차별받지 않는 나라 여러분께서 저 이재명과 함께 만들어가지 않겠습니까.
국가의 제1 의무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고 국가공동체의 존속을 보장하는 것입니다. 더 안전하고, 더 나은 삶을 위해서 우리가 국가를 만듭니다. 정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가장 1차적으로 지켜내고 공정한 질서 위에 국민의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야 합니다. 그런 세상, 제대로 된 안보, 공정한 질서, 국민을 위한 민생과 경제, 평등한 나라, 전쟁 없는 평화의 나라 저 이재명과 함께 만들어주시겠습니까.
여러분, 며칠 있으면 3월 8일입니다. 무슨 날인지 여러분 다 아시죠? 세계 여성의 날입니다. 114년 전 미국의 여성 노동자들이 열악한 노동환경에서 화재로 숨진 동료들을 추모하면서 거리로 나왔습니다. 노동환경 개선과 참정권을 외친 여성들의 눈물과 희생이 바로 여성의 날의 시초입니다. 이제 그날을 전 세계가 기념하고 있습니다. 투표용지 1장을 손에 쥐기 위해서 수많은 여성이 감옥에 갇히고, 피 흘리고, 죽어갔습니다. 우리 여성들의 한 표, 한 표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의 희생과 역사의 무게가 놓여있습니다. 여러분, 이 소중한 한 표를 더 나은 세상, 평등한 세상 만드는 데 써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 귀중한 한 표를 포용과 존중의 나라, 공존과 평화의 세상 만드는 데 확실하게 행사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선대들이 만든 이 귀중한 한 표로 갈등과 혐오를 조장하는 구태 정치, 구태 세력에 확실한 심판을 하겠습니까, 여러분!
대한민국의 남성, 여성 가리지 않고 모든 국민과 함께 누구도 차별받지 않고, 누구도 불공정한 환경에서 미래를 암울하게 생각하는 그런 희망 없는 나라 만들면 안 됩니다. 저 이재명과 함께, 평등의 나라, 평화의 나라, 희망의 나라 만들어가겠습니까, 여러분! 여러분, 제가 말씀드렸습니다. “선거 막바지에 가면 모든 후보의 공약이 대동소이해질 것이다. 국민이 원하는 것 다 한다고 할 것이다.” 그러나 약속은 아무나 하지만 그 약속을 실천하고 지키는 것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닙니다. 말이야 누가 못하겠습니까. 하늘의 별도 따도 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저 이재명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실천을 하였고, 약속하면 지켰습니다. 그래서 성남시장 재선, 경기도지사 3년 하면서 그 짧은 시간에도 도민, 시민들에게 한 약속 평균 95% 이상 지켰지 않았습니까, 여러분!
이재명은 헛된 약속하지 않습니다. 한번 한 약속은 반드시 지킵니다. 제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광화문에서 단식농성까지 하지 않았습니까. 모두를 위한 성 평등한 사회 누가 만들겠습니까. 갈등과 증오의 편 가르기를 멈추고, 통합과 공존, 평화의 대한민국, 누가 만들겠습니까. 여러분 말씀해주신 것처럼 약속을 지켜왔고, 앞으로도 약속을 지킬 것이고, 약속을 지킬 유능함이 있는 저 이재명에게 기회를 주십시오, 여러분!
여러분, 요즘 여러분이 식당에서 밥을 먹어도, 인터넷으로 구매해도 후기 쓰지 않습니까. 성남시민과 경기도민들이 후기를 많이 씁니다. “이재명 써봤더니 성능 좋더라. 이재명 썼더니 말 잘 듣더라. 이재명을 썼더니 내 삶이 좋아지더라” 이런 리뷰 많이 보시지 않았습니까. 이미 써보신 성남시민 100만 명, 경기도민 1,300만 명이 확실하게 보증하고 재구매해도 좋다고 여러분께 지금 권장하고 있는데 여러분, 저 이재명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한번 써보지 않겠습니까?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제가 생각해도 조금은 맞는 것 같아서 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 전임 시장들은 100% 돈 받아먹은 일 때문에 다 감옥 갔고, 감옥에서 가석방되고 집행정지 중에 돌아가셨습니다. 성남시 역사에서 구속되지 않은 시장이 저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5년 정도가 지나면서 성남시민들이, 분당주민들이 “정말로 시장 잘 뽑았다. 전국에서 한번 써봐라.”라고 해서 제가 저번 대선 경선에 불려 나오지 않았습니까. 경기도지사 2년 6개월 만에 “정말 일 잘한다. 대한민국 맡겨보자”라고 국민께서 추천해주셔서 제가 지금 이 자리에 서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이런 말씀들을 하십니다. “이재명이 시장일 때 가장 성남시장 답더라. 이재명이 도지사일 때 가장 경기도지사 답더라. 그래서 이재명이 대통령일 때 가장 대한민국 대통령다울 것이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그렇게 생각해 주시니까 정말로 고맙습니다.
여러분, 공직자 한 사람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은 극과 극으로 바뀝니다. 똑같은 조선에 선조는 외침을 허용했고, 그래서 수백만 백성들이 죽어갔습니다. 똑같은 조선에 정조는 개혁으로 조선을 부흥시켰습니다. 책임자, 최종 의사결정권자, 즉 대통령의 역량과 자질, 철학과 가치, 비전과 정책, 필요한 정책을 과감하게 선택하는 용기, 국민이 원하는 바를 반드시 실현해 내는 실천력, 추진력이 있으면 완전히 새로운 희망 있는 사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무능하고, 무지하고, 무책임하고, 정치보복에 매달리고, 과거로 퇴행하고, 국민의 삶보다는 정치권력에 더 관심이 많은 집단이 만약 이 나라의 경영, 운명을 책임지게 되면 과연 이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위기의 시대에 위기를 극복하는 것을 넘어서서 위기를 기회로 만들고, 세계 5강 경제 강국으로 만들어 나가고, 국민의 삶의 질도 세계 10대 강국 이상으로 만들어 낼 유능한 리더가 꼭 필요합니다, 여러분.
선거는 누구를 대통령 시킬 것인가가 아니라 나의 미래와 내 가족의 운명을 어떻게 할 것이냐, 이 나라의 운명을 퇴행하게 할 것인가 전진하게 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윤석열과 이재명을 위해서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자신 이 나라의 운명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러분, 세상의 잔파도는 많습니다. 그러나 민심의 도도한 물결은 파도가 거부할 수 없습니다. 정치는 정치인들이 하는 것이 아니고, 바로 국민이 하는 것입니다. 왕조시대에도 백성을 두려워했고, 백성의 뜻이 곧 민심이고, 민심이 곧 천심이라고 가르쳤습니다. 1인 1표의 이 민주공화국에서 정치인들의 정치 행위가 아니라 우리 국민의 집단지성이 바로 우리의 운명과 미래를 결정할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국민을 믿습니다. 역사를 믿습니다. 국민과 역사를 믿고, 민생과 경제, 평화와 통합의 정치, 끝까지 강력하게 걸어가서 미래의 대한민국이 희망이 넘치는 나라, 국민의 주권이 진정으로 존중받는 민주공화국 확실하게 만들겠습니다, 여러분! 여러분,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이 나라의 주인이고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한 분씩의 지지자를 더 확보하고, 한 명이라도 더 설득하면 대한민국의 역사는 국민이 원하는 대로, 역사가 명하는 대로, 바로 우리 모두가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그런 나라로 발전할 것이고, 3월 10일에는 새로운 희망의 나라가 열릴 것입니다! 동의하십니까, 여러분!
여러분, 대한민국의 운명이 결정될 날이 3월 9일, 꼭 6일 남았습니다. 3월 10일부터 새롭게 펼쳐질 그 미래를 희망 있는 나라로 여러분께서 열어주십시오. 우리가 노력하면, 우리가 힘들 합치면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운명은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사전 투표 많이 하시면 이재명이 여러분의 미래를, 더 나은 삶을 책임지게 될 것입니다. 저도 사전 투표 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꼭 해주시겠습니까? 여러분께서 3월 9일에 대한민국의 역사가 전진할 수 있도록, 후퇴하지 않도록, 정쟁이 아니라 성장하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전쟁이 아니라 평화가 열리는 나라가 될 수 있도록, 그리고 여러분들 스스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낫다고 믿어지는 세상을 위해서 우리 모두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여러분, 우리 구호 한번 할까요? 많이 해보셨죠? 나를 위해, 이재명! 여성을 위해, 이재명! 남성을 위해, 이재명! 대한민국을 위해, 이재명!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이재명! 이재명은,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이재명은 합니다! 3월 10일에 여러분과 함께 손잡고 새로운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 함께 만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3월 3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