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 기자 간담회
우상호 선대위 총괄본부장 기자 간담회
□ 일시 : 2022년 3월 1일(화) 오전 11시 20분
□ 장소 :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 2층 브리핑룸
■ 우상호 총괄본부장
휴일마다 하는 정례 기자간담회 성격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윤석열 후보자에 대한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윤석열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향해 “격 떨어지는 인격의 소유자”라고 말했습니다.
이 정도면 거의 인신공격 수준입니다. 이재명 후보만 깎아내리면 국민이 자신을 지지할 것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입니까? 자신을 검찰총장에 임명해준 문재인 대통령을 욕하면 국민이 따라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계십니까? 착각입니다.
도대체 윤석열 후보가 구상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상이 무엇입니까? 어떤 국민도 이 질문에 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본인도 답하기 어려울 것입니다. 그 정도로 선거기간 내내 윤석열 후보는 네거티브 전에 몰입하고 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봤던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 중에서 가장 네거티브만 하는 후보로 기억합니다. 자기 상점에 물건을 팔 생각은 않고, 옆집 상점에 침만 뱉고 다니는 이런 후보를 과연 어느 국민이 좋아하겠습니까? 중도층이 다 떠나가는 것이 보이지 않습니까? 제발 자기 상점의 물건을 홍보해 주십시오.
오만하고 난폭한 윤석열 후보를 심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윤 후보는 지금부터라도 정제된 언어를 통해서 자신의 국가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오늘 이재명 선대위, 특히 이재명 후보는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선거 막판에 서울이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서울에서 약 4~5% 정도 뒤지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서울에서 4~5% 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여론조사에서 박빙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면 서울에서 이기면 선거에 이길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서울에서 이긴 만큼 이긴다.”, 이렇게 보고 서울 시민들에게 호소합니다.
오늘 명동 유세에 서울지역 당원과 지지자가 총결집하기로 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김대중 대통령의 권노갑, 노무현 대통령의 멘토 명계남, 문재인 대통령의 비서실장 노영민 세 분이 올라오셔서 제4기 민주 정부의 필요성을 설파하시게 될 것입니다.
오늘 장소를 명동으로 정한 이유는, 명동이 민주주의 위기 때 87년 6월 항쟁의 도화선이 됐던 상징적인 장소이고, IMF 경제위기 때 금 모으기를 시작했던 경제위기 극복의 상징인 곳입니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서 텅 빈 명동의 상점 거리에서 다시 위기 극복의 의지를 다진다는 의미로 명동으로 장소를 잡았습니다.
많은 분의 참여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2년 3월 1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