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민병선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후보는 게이머들을 표로만 생각 하지 말고 진심을 보이십시오
민병선 선대위 대변인 서면브리핑
■ 윤석열 후보는 게이머들을 표로만 생각 하지 말고 진심을 보이십시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게임 전문 유튜브 채널 'G식백과' 출연을 할지 말지 혼란만 거듭하고 결정하지 않자 결국 진행자가 윤 후보 출연을 최종 거부했습니다.
진행자에 따르면 윤후보 캠프 측에서 먼저 출연을 제안해 기대감을 높여놓고 이를 번복하며 시간만 끌다가 잠정적으로 출연하지 않겠다고 통보했다고 합니다.
지난해 12월 우리당 이재명 후보는 구독자 76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김성회의 G식백과' 대선 토크 인터뷰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출연 영상은 조회 수가 97만회를 기록할 정도로 대선 주자의 게임업계에 대한 이해도와 정책 지원 여부에 뜨거운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윤석열 후보도 출연하겠다고 하니 게이머들과 업계 관계자들은 자연히 관심이 높아졌을텐데 윤 후보 측에서 일방적으로 일정을 취소한 것입니다.
윤 후보는 이준석 당 대표가 내준 연습문제를 충실히 푸는 연기자에 불과한 모양입니다. 대선 주자로서 스스로 주관과 판단을 갖고 결정했다면, 게이머들과 진정성 있게 소통하기를 원했다면 이런 일방적인 말 바꾸기는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저 선거를 앞두고 표 계산으로 갈팡질팡하다가 포기한 것으로 보입니다.
윤 후보의 게임에 대한 낮은 이해도도 이미 판명됐습니다.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게임 이용 장애에 질병 코드를 부여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가 논란이 일자 곧바로 '게임은 결코 질병이 아니다'라는 글을 올려 손바닥 뒤집듯 입장을 바꾼 바 있습니다.
30대 당 대표와 손을 잡고 놀러 가듯 일회성으로 게임 프로리그 개막 경기를 관람하는 정도로는 게임에 대한 제대로 된 정책 지원을 할 수 없습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는 ‘확률형 아이템의 정확한 구성 확률과 기댓값을 공개하겠다’고 밝혔고 또 ‘컴플리트 가챠의 원칙적 금지’를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도 게임업계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킬 수 있는 약속을 하고 반드시 실천하겠습니다.
2022년 1월 2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