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한준호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 국민의힘과 화천대유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 게시자 : 더불어민주당
  • 게시일 : 2021-09-26

한준호 원내대변인 서면브리핑

 


곽상도 의원 아들의 50억 퇴직금, 국민의힘과 화천대유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습니다. 철저하고 신속한 수사를 촉구합니다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300만원 가량의 월급을 받던 사회 초년생이 6년 근무에 삼성전자 사장보다 더 많은 퇴직금이라니, 국민상식으로는 도저히 이해하기 어려운 액수입니다.

 

곽상도 의원의 해명은 더욱 가관입니다.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그렇게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준 것이 문제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화천대유의 퇴직금 설계를 성남시장이 할 수 있겠습니까. 정도를 벗어난 과대망상은 그만 멈춰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아들의 50억 퇴직금을 최근 알게 되었다고 하니, 아버지의 부동산 투기 의혹을 알지 못했다던 윤희숙 전 의원의 주장과 똑 닮았습니다. 권력을 이용해 투기를 기획하고 투기금 세탁은 가족이 하는 행태라면 가히 신종투기선물세트라 할 만합니다.

 

오히려 국민의힘 곽상도 의원과 화천대유에 100% 지분을 가진 대주주 김만배 씨의 오래된 인연, 박근혜 정부 시절 민정수석을 지냈던 곽 의원의 직무관련성에 따른 뇌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대장동 개발은 이명박 전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신영수 전 의원이 LH를 압박해 공영개발을 포기하게 하고 100% 민영개발로 전환했던 개발사업입니다. 그러나 이재명 지사가 성남시장에 당선된 후 다시 공영개발로 바꾼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신영수 전 의원의 동생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바도 있으며, 원유철 전 의원은 화천대유의 고문으로 재직하기도 했습니다.

 

토건비리세력이 국민의힘의 과거와 현재에 모두 맞닿아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정작 국민의힘은 공영개발로 개발이익을 주민에게 환수했던 이재명 지사를 손가락질 했습니다. 이재명 당시 성남시장이 대장동 개발의 일부를 공영개발로 전환하지 않았더라면 화천대유의 개발 이익은 지금보다 더 천문학적 액수였을 것입니다.

 

국민의힘 게이트의 실체가 드러나고 있는 지금 가장 시급한 것은 곽상도 의원과 그 아들에 대한 철저하고 신속한 직접 수사입니다. 이와 함께 곽 의원은 스스로 의원직을 사퇴하고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화천대유의 형성부터 현재까지 자산 흐름과 관련자 색출도 함께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국민의힘 역시 토건비리당으로 전락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이라도 곽상도 의원과 관련된 자들에 대한 진상조사와 함께 당차원의 관용없는 처분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토건세력과 정치권력의 유착을 명명백백 밝혀내겠습니다. 또한 국민께 분노와 박탈감만 안기는 부동산 투기불로소득을 원천 봉쇄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마련해나가겠습니다.


 

2021 9 26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