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브리핑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김여정 부부장 담화는 대화와 협상의 물꼬를 트기 위한 좋은 징조입니다
고용진 수석대변인 서면브리핑
■ 김여정 부부장 담화는 대화와 협상의 물꼬를 트기 위한 좋은 징조입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담화를 통해 "종전선언은 흥미 있는 제안이고 좋은 발상"이라고 밝혔습니다. 관계회복을 논의할 용의도 있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에 대해 김여정 부부장의 담화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으로 판단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종전선언 제안에 호응하는 북한의 입장 표명은 그 자체로 진전이라는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무엇보다 정체되었던 대화와 협상의 물꼬를 트기 위한 좋은 징조로 바라봅니다.
다만 북한은 적대정책을 먼저 철회하는 것이 조건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담화에도 담겼듯 서로가 존중하는 자세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힘써 나간다면 풀어갈 수 있는 문제라고 판단합니다.
미 국방부도 문 대통령의 제안 대해 종전선언 가능성에 대한 논의는 열려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는 관련국과의 협의를 통해 상호 존중하는 속에서 남북·북미 관계 회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힘써나갈 것입니다.
북측도 보다 적극적이고 진전된 자세 변화를 통해 한반도 평화를 앞당기는데 함께 해주기를 기대합니다.
2021년 9월 24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