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이해식 대변인 브리핑]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이해식 대변인, 오후 현안 서면 브리핑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님의 영면을 기원합니다
오늘 오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한 분이 별세하였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억압과 통한의 삶을 내려놓고 영면하시기를 기원한다.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할머님께서는 눈감는 마지막 순간까지 일본의 만행에 의연하게 맞서오셨다. 하지만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받아내지 못하고 눈을 감으시게 되어 너무나도 죄송할 따름이다.
아직도 매주 수요일이면 자신들의 잘못에 침묵하고 있는 일본을 상대로 전쟁범죄 인정과 사죄를 촉구하는 집회가 이어지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을 통해서만 가능한 일이다.
오늘 할머님의 별세로 생존해 계신 위안부 피해자는 이제 19분밖에 남지 않았다. 가해자인 일본에게도, 피해자인 할머님들에게도 화해와 치유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일본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더이상 과거 식민지 시대의 과오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일본 정부의 공식 사과와 법적 배상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
2020년 1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