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박찬대 원내대변인 브리핑] 황교안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 리더십 위기를 넘겨보려던 과거 꼼수의 반복이 아니길 바란다 외1건
박찬대 원내대변인, 오전 현안 브리핑
□ 일시 : 2020년 1월 22일(수) 오전 11시 15분
□ 장소 : 국회 정론관
■ 황교안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 리더십 위기를 넘겨보려던 과거 꼼수의 반복이 아니길 바란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이 리더십 위기를 넘겨보려는 꼼수가 돼선 안 될 것이다.
과거를 돌아보면, 황 대표는 취임 이후 반대에 반대만을 거듭했기에 이번 영수회담 요청도 진정성 있는 제안인지 의구심이 드는 것이 사실이다.
황 대표는 지난해 5월, 문재인 대통령의 '여야 5당 대표 회담' 제안에 대해 '단독 영수회담'을 역제안 했다. 이후 6월 임시국회 개최를 보이콧 했고, 9월에는 삭발을 단행했다.
지난해 11월엔 지소미아 종료와 패스트트랙 법안 처리와 관련하여 두 번째 단독 영수회담을 제안했고 이후 8일간 단식 농성을 진행했다. 12월까지 개혁법안 처리를 저지하고, 민생법안마저 볼모로 삼아 반대만 일삼다가 한 해를 다 보냈다.
이번에는 구체적인 안건도 없이 세 번째로 대통령과의 단독 영수회담을 요청했다.
황 대표의 1:1 영수회담 요청에 대해 청와대는 구체적인 ‘안’을 제시해 달라고 했다. 황 대표가 황교안으로는 안 된다는 한국당 내부의 비판 방어와 보수통합 과정에서 존재감을 키우기 위한 구체적 안건도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단 던져 본 제안이 아니길 바란다.
황 대표는 영수회담 제안 직후, 정부와 여당에 비난만 퍼부으면서, 국회 보이콧, 삭발, 단식, 장외투쟁으로 지난해를 보냈다. 새해에는 작년과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설 명절을 맞아 국민 모두가 진정 바라는 협치의 새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여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 설 연휴, 새해 복 많이 지으시고 안전한 귀성길 되시기 바란다!
내일부터 민족의 명절 설 연휴가 시작된다.
고향 친지 분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안전한 귀성길이 되시기 바란다.
경자년은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라고 한다.
십이지의 첫 동물인 쥐의 해에 복 많이 지으시기 바란다.
온 국민이 고향의 정을 가득 나누고, 풍요가 넘치는 시간을 보내시길 소원한다.
새해 우리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힘을 모아주신 국민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다. 모두 근심 걱정을 떨쳐내고, 희망찬 새해를 시작하는 설날이 되기 바란다.
민주당은 우한폐렴 확산 방지 노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정부는 추가 감염 방지와 대책 마련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한반도 평화를 이룩하기 위한 남북 협력도 지속돼야 한다. 남북의 교류협력 확대는 설 명절을 맞아 민족 모두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민주당은 해야 할 일을 확실하게 해내겠다.
다시 한 번 즐거운 설 명절 되시기 바란다.
2020년 1월 22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