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장종화 청년대변인 논평] 자유한국당은 갑질 성추행 보좌관에 대해 즉각 조치하라
자유한국당은 갑질 성추행 보좌관에 대해 즉각 조치하라
여러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천지역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의 보좌관이 노래방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그 죄질이 나쁜 것은 총선 캠프에 취업시켜줄 수도 있다는 지위를 바탕으로 술에 취한 여성을 강제추행했기 때문이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보좌관과 여성은 그 전에도 총선 캠프 취업 문제로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두 차례에 걸친 만남이 모두 총선 캠프 취업이 주된 이유였다고 한다면 모 의원의 보좌관은 철저하게 갑의 위치에 있었던 것이 명확하다. 그리고 그러한 지위를 이용해 상대적 약자인 여성을 성추행한 것이다.
이에 더하여 해당 보좌관은 한 언론 매체를 통해 그 여성이 술에 취해 횡설수설한 것이고 전혀 사실이 아니라며 마치 해당 여성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인해 일어난 일인 것처럼 일방적으로 언론에 밝혔다. 이 또한 언론과 접촉할 수 있는 보좌관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갑질 플레이다.
갑질이 체질화되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면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상대적 약자인 취업희망자 여성에 대한 성추행에도 모자라 2차 가해까지 스스로 행한 보좌관에 대해 자유한국당과 해당 의원은 즉각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번 기회를 자유한국당의 갑질과 성추행 체질을 개선하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
2020년 1월 17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장종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