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당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방문 인사말
이해찬 당대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방문 인사말
□ 일시 : 2020년 1월 8일(수) 오후 3시
□ 장소 : 한국기독교회관 708호
■ 이해찬 당대표
여기 올 때마다 70년대 금요기도회 하던 생각이 많이 난다. 오늘도 70년대 민주화운동의 보루라고 할 수 있는 이곳을 찾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
경제도 어렵고 남북관계도 상황이 별로 좋지 않은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총선을 잘 치러야 하기 때문에 그동안 기독교가 해온 여러 가지 역할을 올해에 좀 많이 해주시길 기대한다.
다행히 작년 연말에 선거법이 개정되어서 다양한 소수정당들이 활동할 수 있는 제도가 만들어졌다. 그리고 공수처법이 만들어졌다. 고위공직자들의 비리를 예방할 수 있는 어려운 법인데 작년에 잘 만들어졌다. 이제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 조정만 남아있는데 그 법도 아마 이 달 중에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해서 제도적인 개선이 많이 이뤄지기 때문에 앞으로는 70년대, 80년대까지 인권이 무참하게 짓밟히던 상황은 없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여야 원내대표들이 협상을 했다. 민생·개혁법안 170개 이상이 남아있는데 그 부분은 자기들이 원만하게 처리하겠다고 했다. 국무총리 인사청문회도 지금 진행 중인데 13일 날 인준 표결을 한다. 그것까지 처리되면 어려운 과제들은 다 처리되게 된다.
실제 올해 (북미관계, 남북관계)진전을 못시키면 시간적으로 얼마 안 남았기에 갈수록 더 어려워지는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올해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미국을 설득하고 북한을 설득해서 할 수 있도록 하는 의지가 대통령의 신년사에 담겨 있다.
2020년 1월 8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