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4차 인재영입 발표 인사말
이해찬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4차 인재영입 발표 인사말
□ 일시 : 2020년 1월 5일(일) 오후 2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이해찬 당대표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위원장을 맡고 있는 당대표 이해찬이다. 오늘 소병철 교수님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소병철 검사가 아니고 소병철 교수님이다. 소 교수님은 오늘 회견문에서 '자랑스러운 검사로 살다가 명예로운 검사로 남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전관예우도, 대형로펌 영입 제안도 다 거부하시고 '검사와는 다른 방식으로 사회적 약자의 법적 보호에 헌신하겠다'는 말씀을 하셨다. 저는 이런 이야기는 처음 들어본다. 저의 친구들도 대게 전관예우를 받고 로펌에 가서 월급도 많이 받고 하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인 것 같다.
국민의 검찰로 거듭나기 위해 참여정부 시기에 검찰개혁안을 만들기도 하셨다.
회견문을 들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이런 분들만 검사로 계셨다면 검찰 제도개혁은 벌써 이뤄졌을 것이다. 공수처법이 지난 연말에 통과되었는데 정말로 어렵게, 약 70년 만에 통과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법안이 제출되는데도 23년만에 통과됐다. 그래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으로 국민을 보호하는 검사가 계시기 때문에 이 나라가 있을 수 있다.
민주당의 검찰개혁은 현장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 하고 계신 검사의 명예를 회복하는 일이다. 아마 검사가 약 2,100여명이 되는데 모두가 헌신하는 자세로 일하고 있다.
검찰개혁 완수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일이 남아있다. 이 시기에 검찰개혁의 시대적 소명으로 여기는 소병철 교수님 같은 분들이 있으시기 때문에 참으로 다행이고 기대가 크다. 민주당은 소병철 교수님과 함께 국민 누구나 법 앞에 공정한 나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다. 오늘 소병철 교수님의 입당을 진심으로 환영하면서, 앞으로 당에서 최선을 다해서 지원하도록 하겠다.
2020년 1월 5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